[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시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려고 오프라인 건의함인 '조아용 톡톡함(talk! talk!)'을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조아용 톡톡함'은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건의함으로, 시민들은 자유롭게 각종 의견과 민원, 정책을 작성해 넣으면 된다.
![]() |
용인시가 소통 창구 '조아용 톡톡함'을 운영한다. [사진=용인시] |
시는 건의함에 넣은 의견은 시정에 반영하고, 6월 말 시작할 예정인 처인·기흥·수지구청별 '시민과 대화'에서도 논의한다.
건의함은 ▲용인시청 본관 1층 로비 앞 ▲처인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기흥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수지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에 각각 1개씩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주마다 1∼2회 건의함을 거둬들여 관련 부서에 민원을 이관하거나 검토하고, 처리 결과를 ▲전화 ▲우편 ▲이메일을 활용해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