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에어인디아 여객기 떨어진 지상서도 사상자 속출...의대 충돌해 최대 25명 사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기업 타타그룹, 희생자 유가족에 1억 6000만원 보상금 지급하기로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탑승객에 그치지 않고 비행기가 떨어진 현장에서도 발생했다.

사고 여객기가 아메다바드의 BJ 메디컬 컬리지(의과대학)와 시빌 병원 근처의 호스텔 및 직원 숙소 건물에 충돌하면서 의대 학생 등 최소 5명이 사망했고, 6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비즈니스 스탠다드가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인도 전국의료협회(FAIMA)의 디비안시 싱 부회장은 "여객기가 균형을 잃은 뒤 대학 남자 기숙사 건물 위로 추락했다. 점심 시간이었기 때문에 대다수 학생과 수련의들이 그곳에서 식사 중이었다"며 "사고 현장 수색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인 가운데 많은 시신이 잔해 속에 묻혀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지금까지 의대생 5명과 수련의 1명, 전문의 가족 등 5명이 사망했고 6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구조대원들이 불에 탄 잔해 속에서 생존자 및 부상자들을 구출 중인 가운데, 비공식 집계 결과 BJ 메디컬 컬리지 관련 시설에서만 최대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지 경찰은 13일 오전 기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시신 269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오후 1시 38분(현지 시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에서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출발한 에어인디아 AI-171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230명과 승무원 12명 등 총 242명이 타고 있었고, 이 중 영국인 승객 1명을 제외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아직 사고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양쪽 엔진의 동시 고장 가능성과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 사고 가능성, 비행통제장치 플랩(고양력장치) 작동 오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P통신은 항공 안전 네트워크 테이터베이스(Aviation Safety Network database)를 인용, 이번 사고가 보잉 787 항공기 사상 최초의 추락 사고라고 지적했다.

한편 에어인디아는 이번 참사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N찬드라세카란 에어 인디아 회장은 "아메다바드-런던 개트윅 노선을 운항하던 에어인디아 171편이 비극적 사고에 연루됐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유가족과 사랑하는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에어인디아 모기업인 타타그룹은 희생자 유가족에 1000만 루피(약 1억 6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타타그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비극으로 목숨을 잃은 모든 분들의 유가족에게 1000만 루피를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부상자들의 치료비와 필요한 모든 치료 및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BJ메디컬 컬리지 재건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메다바드 로이터=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의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5.06.12 hongwoori84@newspim.com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