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산불피해지원특위 간사...산불피해 지원방안 마련 노력 인정받아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농수산분야와 영남권 산불 피해, 에너지 분야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온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국회 농해수위, 비례)이 '여야 협치 우수의원' 부분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영남권을 할킨 '영남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위한 국회 산불피해지원특위 간사로 국회와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산불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 |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오른쪽)이 우원식 국회의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임미애의원실]2025.06.11 nulcheon@newspim.com |
임미애 의원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산불피해특위)의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사각지대 없는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2025년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임 의원은 유례없는 재난 앞에 고통받는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 대책 마련과 특별법안 처리에 주력하고 있다.
임 의원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일에 국회가 제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며 "이번 의정대상은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