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T1 '페이커' 출전으로 한국 팬 기대감 고조
게임과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테마여행 상품 단독 판매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진관광의 테마여행 플랫폼 '여담'이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2025 Esports World Cup(EWC)'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서 대회 주간 입장권을 국내 단독으로 판매한다.
2025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EWC는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총 25개 종목에 걸쳐 전 세계 200개 이상의 클럽과 2,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7천만 달러(한화 약 950억 원)에 달하여 이번 대회의 위상을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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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진관광] |
특히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년도 우승팀인 T1의 출전이다. 한국 e스포츠의 상징으로 꼽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소속된 팀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주목도 높은 상황이다.
현재 여담에서는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종목을 관람할 수 있는 'Weekly All Access Pass(주간 입장권)'을 국내 단독으로 최저가에 제공한다. 특히 예약 후 한진관광 멤버십 회원 인증 시 정가 대비 약 25% 할인된 특별가 적용이 가능하다.
여담 관계자는 "여담은 단순한 여행 상품을 넘어서 고객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테마형 콘텐츠 여행'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EWC 주간 입장권 역시 게임과 여행,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준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담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테마성이 뚜렷한 특화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