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임무 수행·중기부 대변인 출신
박 상근부회장 "여성 기업 육성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박치형 전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여경협은 신임 상근부회장에 박 전 운영처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신임 상근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이사회 임명 동의를 거쳐 이날부터 3년간 상근부회장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상근부회장 직과 동시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도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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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왼쪽부터),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최재원 외주 에코파트너스(SK에코플랜트 비즈파트너 협의체) 회장이 공정거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에코플랜트] |
박 상근부회장은 17년간 중소벤처기업부에 근무하며 대변인과 운영지원과장, 비서관 등을 거쳤다.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직을 역임한 적도 있다.
박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 산업 육성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기업 육성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정책 추진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