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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넷마블, '신에게는 아직 신작이 5개 더 남아있사옵니다' 목표가 70,000원 - 부국증권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11:42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11:4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부국증권에서 09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신에게는 아직 신작이 5개 더 남아있사옵니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5.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넷마블 리포트 주요내용
부국증권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하반기도 신작들이 이끌어 간다: 상반기 출시된 라인업들은 모두 유의미한 성과 기록 중. 흥행 IP를 활용했기 때문이라는 점도 작용했지만 리메이크에 가까운 개발 완성도와 적극적인 유저 피드백 반영 능력, 정밀하게 조정된 BM 등을 감안하면 동사의 개발력이 이제 시장 눈높이에 근접했음을 반증함. 이에 따라 하반기 출시되는 게임들 역시 흥행 기대감을 다소 높여도 될 것으로 판단. 하반기 총 5개의 신작들이 론칭 가능할 예정이며 이 중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는 6/6일 개최되는 서머게임페스트 출품이 예정되어 있어 흥행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 특히 <몬길:스타다이브>는 과거 <몬스터 길들이기>의 흥행 성적을 감안하면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함께 동사의 새로운 캐쉬카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부국증권에서 '2Q25 예상실적은 매출액 6,941억원(-11.3% yoy), 영업이익 824억원(-25.9% yoy)으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양대마켓 매출순위 1위 유지가 지속되고 있으며 1분기 출시된 도 매출순위 상위권을 지속하고 있어 실적 상승세 지속 예상. 이와 더불어 PC비중 상승으로 지급수수료율도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출시된 신작들이 모두 자체IP를 활용했기 때문에 라이선스 비용 지출이 제한적이므로 수익성 상승에도 기여할 전망.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경우, 원작 복귀유저가 많고 신작 유저 유입도 확인되고 있어 동사의 신규 캐쉬카우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라고 밝혔다.


◆ 넷마블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70,000원 -> 70,000원(0.0%)

부국증권 이준규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2025년 01월 07일 발행된 부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70,000원과 동일하다.


◆ 넷마블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1,471원, 부국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부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61,471원 대비 13.9%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신한투자증권의 79,000원 보다는 -11.4% 낮다. 이는 부국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넷마블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1,471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9,789원 대비 -11.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넷마블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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