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저조했던 대구 7.1%...달서구 7.6%
[대구·경북 =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본 선거가 3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4295개소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경북권 지자체별 투표소에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권에서는 916개소 투표소에서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본 투표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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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본 선거가 3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4295개소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경북권 지자체별 투표소에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025.06.03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북권은 6.7%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을 합한 투표율은 44.3%를 보였다.
경북권의 오전 8시 기준 투표율 6.7%는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 5.7%에 비해 1.0%p 높은 수치이다.
또 같은 시각 대구권의 투표율은 7.1%를 보여 경북권 투표율 6.7%에 비해 0.4%p 높았다.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대구시의 경우, 이날 오전 8시 기준 본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같은 시각 경북도 22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본 투표율을 보인 곳은 청송군으로 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울진군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6.2%를 보였다.
또 대구권에서는 달서구가 7.6%의 투표율을 보여 가장 높았다.
이번 본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