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 주역' 청년 목표 달성에 적극 지원
전문가 멘토링부터 성장지원금 제공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으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
지난 16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한 'KB인재양성' 발대식에 KB국민은행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으며,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표 참가자들의 소감 및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개인별 성장지원금을 지원받아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대회 참가 등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이 꿈꿔왔던 미래를 그려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총 1250억원을 투입해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 환경을 개선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750억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확대했으며, 2023년부터 5년간 총 50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