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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선발 복귀' 김혜성, 4타수 무안타에 수비 실수까지... 타율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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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빅리그에서 생존해 3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LA 다저스 김혜성이 무안타로 침묵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김혜성은 2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400으로 떨어졌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LA 다저스 김혜성이 14일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8회말 대타로 출전한 뒤 9회초 유격수를 맡았다. 2025.05.14 thswlgh50@newspim.com

김혜성은 토미 에드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부상 복귀에도 빅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이들이 로스터에 합류하면서 전날 크리스 테일러가 방출됐고, 이날 제임스 아웃맨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다. 그동안 김혜성은 왼손 선발투수가 나선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18일 경기에는 대주자로 나섰고, 19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17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이날 애리조나 선발 투수로 등판한 브랜든 팟은 9일 김혜성에게 1경기 3삼진의 악몽을 꾸게 만든 상대다. 당시 김혜성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며 상승세에 있었으나, 팟에게 삼진 3개를 당하며 침묵했다. 이날도 김혜성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3회말 2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팟과 10구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시속 84.4마일(약 135.8km) 스위퍼를 건드려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6회 두 번째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선두타자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선 우완 불펜투수 스캇 맥고흐의 6구 86.7마일(약 139.5km) 스플리터에 방망이를 돌렸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김혜성은 다저스 타선이 2점을 추격한 9회 2사 1,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나섰다. 김혜성은 바뀐 투수 밀러를 상대로 초구 파울, 2구 헛스윙, 3구 벗어나는 공을 참아냈으나 4구째 타격해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김혜성은 1회초 익숙하지 않은 중견수 자리에서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무사 1, 2루에서 애리조나 4번 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우중간 방면으로 보낸 평범한 뜬공을 낙구 지점을 놓쳤고, 그 사이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초반 주도권을 내준 다저스는 3회까지 7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4회 무키 베츠의 1점 홈런과 6회 오타니 소헤이와 베츠의 백투백홈런으로 추격했다. 다저스는 9회말 테오스카의 2루 땅볼과 에드먼의 복귀 첫 안타로 2점을 보탰으나 따라가기엔 역부족이었다.

김혜성의 침묵과 함께 다저스도 애리조나에게 5-9로 져 4연패에 빠지며 29승 19패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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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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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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