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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금주를 부탁해', '승부', '그레이 아나토미' 등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5월10일 06:01

최종수정 : 2025년05월10일 06:01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금주를 부탁해', '승부', '그레이 아나토미' 등이 공개된다. 

tvN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인생 첫 금주에 나선 한금주(최수영)와 술을 증오하는 정신과 의사 서의준(공명)의 좌충우돌 맨정신 사수기가 경쾌한 에너지로 펼쳐진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금주를 부탁해 포스터. [사진=tvN] 2025.05.09 moonddo00@newspim.com

최수영은 국내 최고 자동차 회사에서 10년째 정비사로 일하는 주인공 한금주 역을 맡아, 생활 밀착형 캐릭터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뛰어난 정비 실력만큼이나 음주 실력도 만만치 않은 그는, 알코올 중독 판정을 계기로 금주를 결심하게 된다. 공명은 서울의 명문 대학병원에서 일하다 고향 보건지소로 부임한 정신과 전문의 서의준 역을 맡아, 한금주의 첫사랑이자 그녀를 돕는 조력자로 등장한다.

여기에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가 술 없이는 하루도 못 버티는 한금주의 가족으로 등장, 막걸리처럼 구수한 가족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웃음과 온기를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쉬리 포스터. [사진=tvN] 2025.05.09 moonddo00@newspim.com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이 출연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쉬리'가 티빙을 통해 VOD로는 처음 공개됐다. 지난 1999년 2월 개봉한 '쉬리'는 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동료 이장길(송강호)이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최민식)과 남파 간첩, 내부의 첩자까지, 모두에 맞서 벌이는 숨 막히는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 등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화양연화 시절이 담긴 '쉬리'는 당시 한국 영화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며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정착시킨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승부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5.09 moonddo00@newspim.com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세계 최고 바둑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하며 전국민적 영웅이 된 조훈현. 그는 바둑 신동 '이창호'를 제자로 받아들이고, 한 지붕 아래에서 먹고 자며 가르친다.

시간이 흐르고 첫 사제 대결. 제자에게 패배한 조훈현은 충격에 빠지고, 끝 모를 좌절을 겪지만, 밑바닥에서 도약을 결심한다. 어느 배역이든 탁월하게 소화하는 이병헌이 바둑 레전드 조훈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극을 이끌어간다. 여기에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김강훈, 조우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함께해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사계의 봄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5.09 moonddo00@newspim.com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음원 1위를 놓쳐본 적 없는 스타 밴드의 리더 사계는 어느 날 폭행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추락한다.

자숙의 방편으로 대학에 들어간 그는, 그곳에서 음대생 김봄을 만난다. 사계는 봄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고, 밴드부를 결성하며 음악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신예 밴드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하유준이 사계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박지후가 음악에 대한 꿈을 품은 당찬 김봄으로, 보이그룹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이 밴드부 부장 '서태양' 역을 맡아 활력을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그레이 아나토미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05.09 moonddo00@newspim.com

의심의 여지 없는 최고의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21의 후반부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21의 전반부 에피소드는 ABC 공개 후, 첫 7일 동안 무려 270만 뷰의 시청 기록을 세웠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 속 공개되는 후반부 에피소드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외과 의사들의 삶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 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담아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크리미널 마인드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2025.05.09 moonddo00@newspim.com

전 세계를 뒤흔든 웰메이드 범죄 심리 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가 무려 18번째 시즌으로 다시 돌아왔다. FBI의 엘리트 프로파일러들이 왜곡된 범죄자들의 심리를 분석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크리미널 마인드'는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2005년 첫 방송 이후 오랜 시간 수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작품의 제목처럼 잔혹한 연쇄 범죄를 벌인 '범죄자의 심리'를 치밀하게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강렬한 몰입감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새롭게 시작되는 '크리미널 마인드: 에볼루션'에서도 한층 더 강력해진 스릴과 몰입감으로 범죄 심리 수사극의 바이블다운 완성도를 이어간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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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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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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