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어버이날 맞아 세대 간 유대·노인복지 균형 강조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깊은 사랑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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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사진=뉴스핌 DB]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버이날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부모님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법정기념일"이라며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과 희생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의 경제적, 사회적 성장 이면에는 부모 세대의 노력이 깃들어 있으며, 그 사랑은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고 위대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가족 중심의 문화정책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계층 간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는 노인복지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전 세대가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따뜻하고 존경받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버이날은 매년 5월 8일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고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경기도는 이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효행 시상과 경로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