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유성소방서는 7일 유성구 장동에 신축 이전한 신성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장,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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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119안전센터 개청식 모습. [사진=대전시] 2025.05.07 nn0416@newspim.com |
신성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착공, 올해 1월 준공됐다. 부지 면적 1357㎡, 연면적 973㎡,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유성소방서는 유성구 일원 5만여 명의 주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석민 유성소방서장은 "신성119안전센터가 새로운 터전에서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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