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웹툰 등 콘텐츠 선구자들, 멘토로 참여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진천 K-스토리 창작 클러스터에서 제2기 K-스토리 레지던시 입주 작가를 위한 사업화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에는 넷플릭스 '선의의 경쟁'의 민예지 작가,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등 콘텐츠 분야의 저명 인사 8인이 참여해 입주 작가들에게 작품 피드백 및 사업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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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사진=충북도] 2025.05.07 baek3413@newspim.com |
멘토링은 7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된다.
각 작가는 1대1 맞춤형 세션을 2~3회 제공받는다.
고근석 원장은 "이번 멘토링이 창작자 맞춤형 콘텐츠 진단 프로그램으로 입주 작가들의 작품 완성도와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