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TP 중회의실서 기술이전 수요발굴 확대 등 업무협약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2일 본관 5층 중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후속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
양현봉(왼쪽) 세종TP원장과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테크노파크] 2025.05.02 jongwon3454@newspim.com |
협약에 따라 세종TP와 기보는 ▲기술 수요 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및 기술보증제도 안내 ▲기업 맞춤형 후속지원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정보 공유 기반 마련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는 중소기업과 접점에 있는 유관기관 직원이 기술 수요를 발굴·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과 연계해 기술이전 중개 및 사업화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 기술이전 촉진 제도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원장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또 지난 2월에 조성한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를 연계해 지역 기업 혁신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