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 반영...저속노화 지향 메뉴로 소비자 공략"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최근 전국 매장에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 콘셉트의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애슐리퀸즈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외식업계에서도 저속노화를 지향하는 식단이 주목받고 있어 이번 신메뉴를 준비했다. 이번 신메뉴는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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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슬로우 에이징' 신메뉴들. [사진=이랜드이츠] |
주요 메뉴로는 ▲유기농 애사비를 넣은 당근 라페 ▲와일드 베리 샐러드 ▲차지키 포테이토 샐러드 △트리플 베리 훈제오리 스테이크(디너, 주말) ▲버섯 오트밀 리조또 ▲채소듬뿍 유부 헬시롤(디너, 주말) ▲바질 토마토 연어 스시(디너, 주말) ▲멜란자네 가지 그라탕 ▲파마산 올리브 바질 파스타 등이 준비돼 있다.
대표 메뉴인 '유기농 애사비를 넣은 당근 라페'와 '유기농 애사비를 넣은 사과주스'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사과 발효식초(애플 사이다 비네거)를 넣어 상큼한 맛을 살렸다. 와일드 베리 샐러드와 트리플베리 훈제오리 스테이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베리 3종(블루베리·블랙베리·라즈베리)을 사용해 만든 메뉴다.
애슐리퀸즈는 슬로우 에이징 신메뉴 출시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팀 대항전, 오늘 먹은 음식을 보여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건강한 식단을 공유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저속노화 팀과 가속노화 팀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식단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스토리가 더 많이 게재된 팀이 승리하며, 추첨을 통해 승리팀 10명(2매)과 패배팀 10명(1매)에게 애슐리퀸즈 식사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건강한 식단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도 애슐리퀸즈가 만족스러운 외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슐리퀸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날부터 '뉴욕스톤 스테이크'와 '매드스컬 레드와인'을 2만9900원에 판매하는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