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김영식·이상욱·박병민 의원과 김기준·신승만 전 용인시의원, 이희용 세무사, 조현덕 회계사, 주용범 세무사, 진광옥 전 용인시 과장을 포함해 9명이다.
![]() |
용인시의회는 1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9명을 위촉했다. [사진=용인시의회] |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가 끝나면 위원들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하고, 시는 결산서와 함께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말까지 시의회에 제출한다.
유진선 의장은 "결산검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올바르게 썼는지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재정을 운용하도록 위원들께서 꼼꼼하고 성실하게 검사에 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