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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공사현장서 장비 추락…작업자 중상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4:29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4:29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장안동 소재 한 공사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작업 도중 장비가 머리 위로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경찰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경찰서]

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5시 18분께 60대 A씨가 맨홀 속에서 작업을 하던 중 약 50㎝ 높이에서 장비가 떨어져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목소리에 반응했으나 정상적인 대화는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인근 대학병원 외상센터에서 치료 중으로 경찰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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