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허홍 의장이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손꼽히는 국보 영남루에서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 |
허홍 경남 밀양시의회 의장이 29일 국보 영남루에서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알리는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2025.04.29 |
이번 캠페인은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방법은 기관·단체·기업·학교 등이 주최하는 워크숍, 회의, 연수, 수학여행 등을 관내 관광지에서 개최하거나, 개인 모임·동호회·친목회 등을 지역 내에서 진행하면 된다.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허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최금식 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장을 지목했다.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밀양을 찾아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기회가 되고 관내 자영업자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