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은 '기아 챔피언스카드'가 KIA 타이거즈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출시 1개월 만에 발급카드 수 3000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아 챔피언스카드'는 2025년 KIA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V13)을 기원하며 지난 3월 20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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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기아 챔피언스카드' 출시 한 달 만에 3000좌 돌파. [사진=광주은행] 2025.04.29 hkl8123@newspim.com |
주요혜택으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입장료를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킬러 서비스와 경기장 내 팀스토어, F&B 매장, 편의점, 일상생활 업종, 5대 놀이공원,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디자인은 KIA 타이거즈의 상징을 담아 원정 유니폼, 홈 유니폼, 야구공, 마스코트 등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개인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광주은행 영업점 및 광주은행 모바일 웹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KJ카드 헬프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해출 카드사업부장은 "2025년 V13 우승을 염원하는 팬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