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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동장에서 기회] ⑨시진핑 쌍순환의 재발견…핵심 테마주 3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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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리스크 직면해 주목 받는 중국 '쌍순환 전략'
최대 목표는 내수진작, 소비 지원 역량 확대 전망
'내수+보복관세 수혜+기술자급력' 키워드 주목
현지 기관들이 진단한 '쌍순환 투자방향' 점검

이 기사는 4월 22일 오후 4시3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급변동장에서 기회]⑦시진핑 쌍순환의 재발견...관세분쟁 속 주목할 이유>< [급변동장에서 기회]⑧시진핑 쌍순환의 재발견...기관이 진단한 투자방향>에서 이어짐.

◆ 쌍순환 테마주 '내수+보복관세 수혜+기술자립' 

현지 전문기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쌍순환 전략에 연계된 종목 일명 '쌍순환 테마주'는 크게 3대 키워드 산업과 맞물려 있는데 ①대대적인 정책 지원이 예상되는 내수 관련 산업(eg. 대소비) ②중국의 대미 보복관세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산업(eg. 농업과 목축, 희토류, 식품가공 등) ③공급망 불안 속 중요성이 더욱 커진 기술적 자립(기술국산화) 주도 산업(eg. 반도체)이 그것이다. 여기에 안정적 투자노선을 대표하는 배당주는 여전히 인기 투자방향으로 기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급변동장에서 기회] 글싣는 순서

1. 온건과 극단의 관세 시나리오, 결국 머무는 자가 승리
2. 온건과 극단의 관세 시나리오, 결국 머무는 자가 승리
3. 3년 만에 데스 크로스…포트폴리오 재정비 기회
4. 포트폴리오 이렇게 짜라…다시 주목받는 채권
5. 뉴욕증시 8월 분수령…세가지 변수
6. 뉴욕증시 8월 분수령…변동성 커진다
7. 시진핑 쌍순환의 재발견…관세분쟁 속 주목할 이유
8. 시진핑 쌍순환의 재발견…기관이 진단한 투자방향
9. 시진핑 쌍순환의 재발견…핵심 테마주 3대 키워드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관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핵심 투자방향은 대소비(大消費) 산업과 연계된 내순환(국내 내수 시장) 테마주다. 대소비란 일반적 용품을 비롯해 서비스에 이르는 관련된 모든 소비를 포함하는 것으로 식품음료, 일상용품, 자동차, 가구, 농산품, 제약, 미디어, 전자정보 등 그 분야가 매우 광범위하다.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A주 시장이 변동을 거듭하는 가운데, 여러 섹터 중 대소비 테마는 상대적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림목축어업, 비즈니스소매, 부동산, 식품음료 등의 섹터가 4월 이후 시장 하락세 속에서도 상승했으며,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분류한 31개 1급 섹터 중 상위 TOP4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22 pxx17@newspim.com

다만,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가 중국 A주 시장의 대소비 섹터 세부 영역 지수의 2025년부터 3월 14일까지의 주가 등락폭을 조사한 결과 올해 들어 누적 등락폭이 가장 높은 세부 대소비 섹터는 자동차로 섹터지수(801880.SI)는 14.33% 올랐다. 미디어 지수(801760.SI), 사회서비스(801210.SI)가 각각 12.89%와 9.06% 올라 그 뒤를 이었다. 

현지 전문기관들은 실적이 급증한 상황에서도 주가가 여전히 저점에 있고, 낮은 주가수익비율(PER)을 기록하고 있는 즉, 저평가 되고 있는 소비주들에 주목한다. 이들은 향후 시장 평균 수익률을 상회할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22 pxx17@newspim.com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대소비 섹터에 속하며 올해 들어 주가가 하락한 종목 중에서 14개 종목은 지난해 순이익 증가율이 50%를 넘었고 주가수익비율(PER)이 15배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도 투자가 가능한 후선강퉁 거래종목 몇몇을 소개해 보자면, 동물용 바이오 제품과 동물 질병 예방 치료, 생돈 양식, 사료 연구개발 및 돼지 도축 가공 판매에 관여하는 천강바이오(002100.SZ)는 지난해 6억 위안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큰 폭의 흑자 전환을 이뤘다. 다만 PER은 12.80배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25년 1~3월 생돈 누적 판매량은 81만700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25.26% 증가했고, 누적 판매 수익은 11억7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6% 증가했다. 천강바이오는 올해 돼지 양식 비용 목표치를 1kg당 13위안 이내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달인당(600329.SH)은 작년 순이익이 22억2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94% 증가했으며, PER은 10.39배를 기록 중이다.

달인당은 혁신적 한약 개발을 중심으로 약재 재배, 생산 및 경영을 아우르며 완벽한 의약 대건강(大健康∙헬스케어) 산업 체인, 제품 체인, 인재 체인을 구축했다. 사업 영역은 한약재, 한약 제제, 화학 원료 및 제제, 영양건강 제품의 연구개발 제조 및 의약품 소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한약 산업은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성장 여력이 크다. 달인당은 브랜드 강점, 제품 라인 다양성, 연구개발 혁신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핵심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백연그룹(600827.SH)은 지난해 순이익이 15억6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73% 증가했다. PER은 11.42배 수준이다.

백화점, 체인 슈퍼마켓, 쇼핑몰, 아울렛 운영에 관여하는 백연그룹은 홍콩에 상장된 롄화(聯華)슈퍼마켓주식회사를 지배하고 있고, 산하에 국내외 유명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

상하이 푸둥(浦東) 신구에 위치한 백화점 야오한(YaoHan, 第一八佰伴∙제일팔백반)을 비롯해 영안백화점(永安百貨), 제일백화점상업센터(第一百貨商業中心), 백련서교쇼핑센터(百聯西郊購物中心), 백련중환쇼핑플라자(百聯中環購物廣場),  백련아울렛플라자(百聯奧特萊斯廣場), 연화마트(聯華超市)와 화련마트(華聯超市)가 대표적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화정주식(601113.SH)과 취력문화(002247.SZ)의 PER이 10배 미만이고 영과의료과기(300677.SZ), 달인당, 절강제약(600216.SH) 등은 PER이 12배 미만으로 저평가 되고 있다.

기관의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개윤주식(300577.SZ), 가익주식(301004.SZ), 의의주식(001206.SZ)은 모두 10곳 이상의 기관이 투자의견을 제시해 높은 시장의 관심을 방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22 pxx17@newspim.com

◆ 필수적 소비주, '실적+밸류' 상대적 우위  

2025년 이후 대소비(大消費 : 식품음료, 일상용품, 자동차, 가구, 농산품, 제약, 미디어, 전자정보에 이르기까지 일반적 용품을 비롯해 서비스에 이르는 관련된 모든 소비를 포함하는 용어) 섹터는 영역별로 등락이 혼재되는 분화(엇갈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가 산출한 선택적 소비(882004.WI) 섹터의 주가는 필수 소비(882005.WI) 섹터의 주가보다 더 좋은 흐름을 보였다. 

참고로 소비 섹터는 크게 '선택적 소비'와 '필수적 소비' 두 가지 세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필수적 소비는 생활 중에서 반드시 필요한 식품음료(백주 제외)와 생활용품, 의류, 요식 업스트림, 안과와 치과 등의 소비를 일컫는다. 반면, 선택적 소비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소비품과 관련된 업종을 지칭하는 것으로, 대중 소비자와의 거래가 핵심인 TO C(Customer)가 주를 이룬다. '백주(고량주), 자동차, 가전, 가구, 소비전자, 비즈니스 소매'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3월 14일 기준, 윈드(Wind)가 A주 전체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윈드 취안A지수(全A指數)' 전년 대비 6.36%, 선택적 소비 섹터는 7.78%, 필수적 소비 섹터는 3.54%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4.22 pxx17@newspim.com

선택적 소비 섹터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주당순이익<EPS> = 시가총액/순이익)이 8.93% 상승했고, 주당순이익(EPS)은 1.05% 하락했다. 즉, 선택적 소비 부문은 주로 수익이 아닌 밸류에이션 상승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수적 소비 섹터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PER이 1.57% 상승했고, EPS는 1.95% 상승했다. 필수적 소비 부문은 밸류에이션과 수익 모두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3월 14일 기준 선택적 소비의 12개월 선행 PER은 27.8배로 2010년 이래 기록한 PER 분위수(자료 크기 순서에 따른 위치값. 오름차순으로 정렬했을 때 0을 최소값, 100을 최대값으로 하여 백분율로 나타낸 위치값)의 46.91% 수준에 위치해 있다. 반면, 필수적 소비의 PER은 24.07배로 같은 기간 분위수의 13.64% 수준에 그친 상태다. 다시 말해 필수적 소비의 경우 상대적으로 훨씬 저평가 되고 있고, 향후 밸류에이션 회복 여력이 비교적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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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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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장·차관급 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5.12.28 pcjay@newspim.com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2004년 한나라당으로 정계에 입문, 그해부터 17·18·20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를 두고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년간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기용했다. 김 전 의원 역시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데, 이 수석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구조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인공지능)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혜훈 전 의원. 2020.12.16 leehs@newspim.com 이경수 의장에 대해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김 차관은 정통 농정 관료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홍지선 현 경기도 남양주 부시장이 발탁됐다. 이 수석은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등 국정 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6선인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차기 국회의장에 이름이 거론되는 증 실무 역량과 조정 능력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이 특보는 이재명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변호사이던 시절부터 성남시에서 함께 시민운동을 했으며, 이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도 알려졌다.  이 수석은 이 특보를 두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한 전문가로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실천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며 "이에 따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pcjay@newspim.com 2025-12-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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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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