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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K-농기자재 141억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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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참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상반기 K-Food+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 Foo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K-Food+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농산업 수출상담회다. 농어촌공사는 농산업 부문을 맡아 유럽, 중동 등 해외 구매기업 10곳을 초청하고,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상담을 연계하는 등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농산업 분야에 대해 110만 달러(약 15억원) 규모의 수출을 돕는 등 수출 활성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16~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상반기 K-Food+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 Food+)에 참석한 농어촌공사 [사진=한국농어촌공사] 2025.04.21 plum@newspim.com

특히 국내 농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 교육을 시행하고, 해외 구매기업을 위한 '품목 정보 자료집'을 제작하는 등 현장에서 원활한 상담과 계약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단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농어촌공사는 국내 농자재 기업 30곳과 함께 996만 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이뤄냈으며, 더 나아가 110만 달러(약 15억원)에 달하는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태국 구매기업 관계자는 "상담회를 통해 한국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확인하고, 유의미한 협의를 진행해서 만족스럽다"며 "태국에서 K-농기자재의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내년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수출상담회는 농산업 기업이 해외 유력 구매기업을 국내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하반기 상담회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산업 기업 수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 90개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60개 사를 초청해 '하반기 농산업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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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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