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는 다음달 3일 삼척시 쏠비치 그랜드볼룸에서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성과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에 관한 교육 사업을 총괄하는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주관하며, 박상수 삼척시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 홍명표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와 교원, 학부모, 지역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DUPIA는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성, 융합, 가능성, 혁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삼척시의 미래교육 브랜드다.
포럼은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현황 보고, 성과 발표, 지역 맞춤형 교육발전 협력방안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삼척시의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남희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삼척시가 추진한 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교육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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