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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 선고 임박'에 긴장감 최고조…연일 '파면 촉구' 압박하는 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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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헌재 선고 기일 공지 여부에 '촉각'
野 "하루빨리 국제사회 불신 해소해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연일 압박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9일 서울 광화문 인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하루빨리 국제 사회의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며 "헌재에 신속한 판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부근 광화문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을 파면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3.19 photo@newspim.com

법조계 및 정치권에 따르면, 당초 지난주 윤 대통령 탄핵 선고를 유력하게 점쳤으나 선고 기일이 잡히지 않으면서 이번주 선고가 다시 유력하게 떠올랐다. 관례에 따르면, 선고일 2~3일 전 헌재에서 선고 기일을 공지했다. 이에 이날을 넘기면 이주 판결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진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에서는 이날 헌재의 선고 기일 공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9시 비상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여기서 선고 기일 공지 여부에 따른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헌재를 향해 "헌정 질서의 수호 책무를 방기하지 말아야 한다"며 "쟁점이 복잡한 것도, 아니고 증거도 충분하며 온 국민이 직접 목격했고 사안도 무척 중대하다. 헌재가 최우선으로 다루겠다고 했는데도 결정이 늦어지는 것은 국민의 도리가 아니고 국가적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파면 선고를 내리길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야당은 파면 선고 압박과 더불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탄핵 카드도 고심하고 있다. 헌재에서 위헌 결정에도 최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고 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혁신당에서는 국회의장 직권으로 탄핵안을 상정하는 방안까지 언급됐다. 황운하 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탄탄대로 공개회의에서 "우원식 의장은 최상목에 대한 탄핵안을 국회의장 직권으로 상정할 것을 다시 한번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헌재 결정을 무시하는 최상목 대행의 망동은 윤석열 탄핵 인용을 승복하지 않겠다는 빌드업일 수도 있다"며 "최상목 대행이 멋대로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도록 더 이상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국회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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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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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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