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미로(주)가 '참발효어워즈 2025'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박람회'에서 연속으로 전통주 약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심경섭 대표가 이끄는 삼척미로는 국책 지원을 통해 주류 생산시설을 개선, 고품질의 미로약주 개발에 성공했다.
미로약주는 고문헌에 기록된 백수환동주 제조법을 현대적으로 복원, 찹쌀과 녹두로 깊은 맛을 구현했다. 이 술은 정통성과 현대적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켜 소비자와 산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삼척시는 오는 5월 삼척 죽서루에서 지역 전통주와 한국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전통주 제조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척미로 약주를 포함한 다양한 전통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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