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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보안, 선택이 아닌 필수"…아우토크립트,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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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부품사와 협력으로 시장 영향력을 넓혀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소프트웨어 중심(Software Defined Vehicle, SDV)으로 전환되면서 차량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OEM)들과 부품사들은 보안 강화를 위해 전문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보안 전문기업들 역시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사이보보안 업계 선두 기업인 아우토크립트는 글로벌 주요 부품사와 협력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시장 점유율 상위 30개이상의 글로벌 부품사 중 40%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협력 기업에는 일본 자동차 부품사 P사와 A사, 독일의 S사도 포함돼 있다. 또한 프랑스의 F사, 영국 A사, 미국H사 등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부품사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일본업체에 IDS(침입 탐지 시스템) 및 차량 보안 솔루션을 제안했고, 독일에서는 보안 검증 프로젝트와 자동차 키 보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아우토크립트]

최근에는 인도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사인 M사와 키관리 시스템(Key Management System, KMS)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차량 제어기 보안 솔루션 개발 진행 중이다.  

OEM들과의 협력도 활발하다. 아우토크립트는 독일 V그룹, 프랑스 S그룹, 일본 H사, 인도 M사, 사우디아라비아 C사 등 주요 OEM 업체에도 차량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우토크립트의 기술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에 적용되고 있으며 업계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아우토크립트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독일의 BMW와는 현지에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유럽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 중국,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이 차량 보안 관련 법안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OEM들과 부품사들은 신차 설계 단계부터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전통적인 글로벌 부품사들이 차량 보안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우토크립트와 같은 전문 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은 SDV 전환과 함께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차량용 사이버보안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최대 142억2000만달러(약 20조6700억)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 성장과 함께 각국은 엄격한 사이버보안 관련 규제를 추진하고 있어서 OEM과 부품사들은 보안 솔루션 도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러한 상황은 아우토크립트에 큰 기회가 되고 있다. 유럽과 일본의 주요 부품사 및 OEM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북미와 동남아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우토크립트는 차량 보안의 핵심 기술인 IDS와 키 관리 시스템(KMS) 등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지난해 유럽 자동차 사이버보안 평가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는 더욱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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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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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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