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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반등…257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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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745.82 마감…1.88p ↓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57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약보합 출발했으나,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1포인트(0.27%) 오른 2570.3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83억원, 143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4411억원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10%), 현대차(0.41%), 기아(1.24%), NAVER(0.94%)이 상승 마감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7%), SK하이닉스(-2.34%), 삼성바이오로직스(-1.55%), 셀트리온(-0.43%)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보합이다.

코스닥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88포인트(0.26%) 떨어진 745.82에 마감했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265억원, 419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이 572억원 매수했다.

HLB(-6.99%), 레인보우로보틱스(-2.65%), 삼천당제약(-0.1%)은 하락했으며 이외에 휴젤(6.45%), 클래시스(2.20%), 리가켐바이오(2.00%), 알테오젠(0.95%), 에코프로비엠(5.4%), 에코프로(0.8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개인 매수세 강해지고 기관도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코스피가 상승했다"며 "미국발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코스피지수는 상승해 장중 2570선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탄핵심판이 이번주 결론날 경우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원화 강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될 경우 정책 기대로 인한 증시 모멘텀 유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5.5원 오른 1452.3원에 마감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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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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