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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도 AI 비서도...빅테크와 협력 확대하는 이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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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빅테크와 하이퍼스케일급 AI DC 구축
KT, MS와 전방위 협력...LGU+도 구글과 '익시오' 고도화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이동통신사 3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5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 소식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이통사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AI 에이전트 등 AI 부문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해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5 기자간담회에서 AI 피라미드 2.0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번 MWC25에서 AI 피라미드 2.0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개된 AI 피라미드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통신과 AI를 두 축으로 하는 7대 사업부와 이를 지원하는 공유 인프라군 및 스태프군으로 조직 재편을 단행한 바 있다.

AI 피라미드 2.0의 핵심은 하이퍼스케일(초대형)급의 AI 데이터센터(AI DC)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에 100MW급 AI DC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아직 해당 빅테크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유영상 SK텔레콤 CEO "하이퍼스케일 급의 AI DC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AI DC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통신사들의 AI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미국 출시를 준비 중인 AI 에이전트 '에스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바르셀로나=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김영섭 KT 대표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 'MWC25 KT 경영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3.05 photo@newspim.com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한국에 최적화된 '한국적 AI'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글로벌 벤치마킹 및 M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X(AI 전환) 사업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쓰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KT는 올해 2분기 내에 한국적 AI와 KT SPC(Secure Public Cloud·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T는 '한국적 AI' 대중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인 '믿음'과 MS와 협력을 통한 한국적 SOTA(State-of-the-Art: 현존 최고 수준의 모델), 다양한 오픈소스 모델을 두루 활용해 한국의 특수성을 반영한 AI 모델 개발에 집중 투자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분기 내에는 'AX 딜리버리 전문센터'(가칭)를 설립한다. KT와 MS의 세계 최고 수준 글로벌 전문가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된 인재집단이 고객 맞춤형 AX 사업 개발이나 기업에게 필요한 AX 프로젝트를 민첩하게 이행한다는 전략이다.

김영섭 KT 대표는 "MS와 협력을 통해 플랫폼 등을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겠다"며 "올해에는 구체적인 성과를 반드시 만들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선보인 AI 통화비서 '익시오(ixi-O)'에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적용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현지 시간) 구글, 구글 클라우드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협력안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AI 서비스 '익시오'의 기능을 확대한다.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에 제미나이를 활용해 통화 맥락을 보다 정교하고 분석하고 상황에 맞춘 통화 내용 요약 및 추천 행동 제안 등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 서비스를 활용해 향후 통화 내용과 관련이 있는 사물이나 상황, 장소 등을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익시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구글과 협력을 통해 고객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에 편의성을 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AI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업이 이통사의 AI 혁신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입장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빅테크가 전방위적인 시장 공략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통사들도 빅테크와 손 잡는 수밖에 없다"며 "지금은 글로벌 협력으로 AI 관련해 꾸준히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와 구글, 구글 클라우드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5 현장에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협력안을 발표했다. [사진= LG유플러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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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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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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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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