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광운대역세권 아니었어?" 보건원부지,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1호 선정에 혼동

기사입력 : 2025년02월24일 06:06

최종수정 : 2025년02월24일 06:06

서울시, 광운대역세권 착공식 때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 강조해 혼동
낙수효과 기대하던 주변 부동산시장 실망감 나올 듯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사업 1호 아니었나요?" 광운대역 인근 한 중개업자의 이야기다. 

서울시가 은평구 녹번동 7 일대 옛 국립보건원 부지 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지원을 위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1호 대상지로 지정하자 '1호 사업지'에 대한 혼선이 일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 사전협상 제도' 도입과 함께 강북권 신(新) 경제거점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서다.

결론부터 말하면 균형발전 1호 사업은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정한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 개발사업이 맞다. 하지만 착공식 과정에서 서울시의 균형발전 사전협상제 발언이 나오면서 사업조건 향상 기대감이 나오며 관심을 보였던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주변 부동산 시장에 혼선과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서울 광운대역세권 주변 부동산 시장에선 해당 개발사업이 서울시 균형발전 사전협상 제도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실망감이 나오고 있다. 

균형발전 사전협상제는 서울시가 민간 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사전협상 제도를 한단계 더 상향한 제도다. 2009년 도입된 사전협상제는 민간 사업자가 5000㎡ 이상 부지를 개발할 때 민간과 공공이 사전에 협의하는 것이다.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일부는 공공기여로 확보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착공을 맞아 강북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했다. [자료=서울시]

지난해 11월 도입된 균형발전 사전협상제는 기존 사전협상제 조건에다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은평구, 도봉구, 종로구를 비롯한 서울 강북지역 8개구에서 이뤄지는 사업이어야한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시가 동북권 경제 거점으로 추진하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이다.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 대상지로 '착각'하게 된 계기는 착공식 때 서울시의 발표 때문이다. 당시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참석할 정도로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제도 도입을 처음으로 설명했고 오 시장은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신설해 강북권 신(新) 경제거점 개발에 박차를 가해 강북 전성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 대상지로 혼동되게 됐다. 

다만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은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 대상사업이 아닌 그냥 사전협상제 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시 발표에서도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을 사전협상제 1호라고 발표하지 않았다"며 "광운대역 사업은 이미 착공까지 이뤄진 만큼 전면적인 개발계획 교체를 수반해야하는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제도를 도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당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의 분위기 고조를 위해 갓 제정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언급하며 활용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혼동을 유발한데에는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 지정 과정도 한 몫을 한다.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 대상지가 되려면 민간 사업자가 사업을 제안하고 서울시는 균형발전위원회를 열어 이의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제도 도입 초기인 만큼 지정 절차가 다소 불명확하다. 일단은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맡고 있지만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을 맡고 있는 미래공간기획관실도 사전협상에 관여하는 만큼 가능하다.  

하지만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사업으로 기대했던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주변 부동산시장은 다소 실망스러운 분위기가 감돈다. 석관동 현지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곳 부동산시장에선 광운대역 개발사업도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이 적용되면 사업성이 더 좋아질 것이며 이는 주변 부동산시장 활황에도 도움이 됐을 것이란 점에서 실망감이 다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되면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상한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으로 고밀개발을 할 수 있어 수익성이 개선된다. 일자리 창출 용도 도입 비율에 따른 공공기여 비율도 최대 50%까지 완화된다. 공공기여 비율이 낮아질수록 개발 사업성이 좋아진다. 협상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절반 수준인 3개월 내로 단축돼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사전협상 제도가 용적률 등 사업조건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공공기여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음을 감안하면 균형발전형 지정 여부는 적지 않은 사업성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사업성 제고효과는 해당 개발사업에만 적용된다. 하지만 낙수효과를 기대하던 주변지역 군소 개발사업이나 부동산시장은 다소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 선정에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방침이다. 강북 8개구에서 실시되는 5000㎡이상 민간개발사업이라도 사업성이 낮은 곳을 중심으로 지정한다는 것이다.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은 사업성이 낮다고 볼 수 없는 곳이었기 때문에 균형발전형으로 지정하기 어렵다는 게 서울시의 이야기다. 실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의 1호 사업인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이 대성공을 거둔 만큼 설령 광운대역세권 사업자가 개발계획을 바꾼다고 해도 수용될 가능성은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시는 일반 시민들은 분간하기 어려운 비슷한 사업명칭을 쓰는 일이 잦았는데 이번 경우는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사업에 해당하는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착공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사용하며 벌어진 일로 판단된다"며 "사전협상제도는 토지거래허가제처럼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로 혼동했던 광운대역세권 주변 시장의 실망감이 다소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고객 불안과 불편 초래 사과"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김영은 인턴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20여일만에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최 회장은 SK그룹 내에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보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7일 서울 SKT타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고객들과 국민들게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 SK그룹을 대표해 사과드린다"며 "사고 이후 일련의 소통 대응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SK텔레콤 이용자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7 yym58@newspim.com 최 회장은 "고객의 입장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고 고객뿐만 아니라 국회 정부 기관 등 많은 곳에서 질책을 하셨다"며 "마땅한 일이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정부 조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력 계획을 밝혔다. 이번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정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조사 중이다. 최 회장은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규명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고객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룹 전반의 보안체계 점검과 함께 정보호보혁신위원회 설치 계획도 밝혔다. 정보보호혁신위원회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설치될 전망이다. 최 회장은 "SK그룹사 대상으로 보안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며 "저희는 이번 사고가 보안이 아니라 국방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방과 안보체계를 짜는 것이 중요하고 안보이자 생명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앞으로도 존재하는 이유가 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이켜 생각하고 신뢰를 얻도록 다시 한 번 노력할 것이다. 불편을 겪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고 문제 해결에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지속적으로 지적을 받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보였다. 최 회장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한 생각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제 생각이 어떠냐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용자의 형평성 문제와 법적 문제를 같이 검토해야 한다"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을 놓고 논의 중이다. 논의를 잘해 좋은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제가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예정된 SK텔레콤 국회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한 암참(AMCHAM·주한미국상공회의소)과의 한미 통상 관련 행사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다음은 최태원 회장의 사과문 전문과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전문.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SK텔레콤 이용자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7 yym58@newspim.com 최근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분들과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습니다.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립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 매장까지 찾아와 오래 기다리셨거나 해외 출국을 앞두고 촉박한 일정으로 마음을 졸이신 많은 고객분들의 불편이 크셨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또 피해가 없을지 걱정을 하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특히 사고 이후 일련의 소통과 대응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또 고객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또 이는 저를 비롯한 경영진 모두가 뼈아프게 반성할 부분입니다. 고객뿐 아니라 언론이나 국회, 정부기관 등 많은 곳에서의 질책은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일단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해서 사고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규명하는데 주력을 하겠습니다. 또 그래서 고객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저희를 믿고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해주신 2400만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심 교체를 원하는 분들도 더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별도로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 보호 혁신 위원회를 구성해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수습을 하기 위해서 일선에서 애써 주시고 계신 T월드, 고객센터, 정부 및 공항 관계자 또 회사 구성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였습니다. 앞으로도 존재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SK그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저희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본질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이켜서 생각하고, 신뢰를 얻도록 다시 한 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문제 해결에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질의응답 전문> Q. 유심 교체를 했는지. 이번 사태와 관련한 개인적 심경변화를 국민께 전한다면- 저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을 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안 했다. 해외 출장은 제가 듣기로는 다가오는 15일까지는 해외 출장을 가더라도, 로밍 (문제를) 해결되도록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15일 이후에는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해외 여행을 가셨던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드린다. 이번 사태로 느꼈던 점은, 여태까지 이런 IT보안 부분은 IT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그 분들께만 주로 전담되고 있었던 것 같다. 이를 넘어서 보안이 얼마나 저희에게 중요한 사항인지에 대해서 좀 더 깨닫고 회사 전반, 그룹 전반이 나서서 이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다. 앞으로도 이 점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Q.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는데, 설치가 어디에 되는 건지? 회장 직속인지, 몇 명 구성인지가. 전문가가 들어가기로 했는데 누가 들어가는 건가. 임직원도 포함되는지. - 가능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선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주로 외부 전문가를 모셔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겠다. 이런 위원회는 주로 저희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구성하도록 돼 있다. 수펙스추구협의회에 구성될 것으로 전망한다. 저희 그룹은 그저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 문제로 생각해야 할 상황이라고 보인다. 그렇게 국방 상황을 제대로 짜고 안보체계를 제대로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안을 넘어서 안보고 생명 문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도록 하겠다. Q. 국회와 여론에서 해지가입자 위약금 면제 문제에 대한 요구가 높은데 이에 대한 생각은.- 솔직히 제 생각이 어떠냐는 점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능한 고객 불편이 없도록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이용자의 형평성 문제와 법적 문제를 같이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현재 SK텔레콤의 이사회가 이 사안을 놓고 계속 논의 중에 있다. 그 논의가 잘 돼서 좋은 해결 방안이 나오도록 기대하고 있다. 제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니어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여기까지인 것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고객과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서 사과 말씀 드린다.  origin@newspim.com 2025-05-07 10:57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