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옛 청사 철거현장서 60세 근로자 깔림 사고로 숨져

기사입력 : 2025년01월22일 09:25

최종수정 : 2025년01월22일 09:25

[서천=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옛 서천군청사 철거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시 38분쯤 서천읍 군사리에 위치한 옛 서천군청사 철거 작업 현장에서 작업 중 천장이 무너져 60세 근로자 A씨가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에 이송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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