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15만9000명…코로나 이후 55개월 만에 최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2024년 12월 노동시장 동향 발표
15만9000명 증가한 1531만1000명 가입
12월 기준 2003년 이후 21년 만에 최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지난해 12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15만9000명에 그쳤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5월(15만5000명) 이후 55개월 만의 최저치다.

◆ 12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 15만9000명…55개월 만에 최저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4년 1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31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만9000명(1.1%)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폭은 최근 감소세다. 지난달 증가 폭은 2020년 5월 15만5000명이 증가한 이후 55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12월 기준으로 보면 2003년 이후 21년 만이다.

2024년 1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5.01.13 sheep@newspim.com

실제 가입자 증가 폭은 지난해 7월 22만3000명에서 같은 해 9월 19만5000명까지 줄었고, 한 달 후 20만8000명으로 소폭 반등했으나 11월과 12월 증가 폭은 각각 18만9000명, 15만9000명으로 연속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증가했으나 건설업은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제조업 가입자는 386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6000명(0.7%) 증가했다. 기타운송장비, 자동차, 식료품, 화학제품 등 대부분 중분류에서 늘어났으나 섬유제품이나 의복모피 등에서는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전체 증가 폭 15만9000명 가운데 내국인은 12만2000명, 외국인은 3만7000명이었다. 고용허가제(E9 또는 H2 비자)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기준 25만2000명으로, 이들의 89.7%는 제조업에 종사했다.

제조업 신규 가입자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가입 증가분을 배제하면 전달(2024년 11월)과 마찬가지로 8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5.01.13 sheep@newspim.com

서비스업 가입자는 1054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4만9000명(1.4%) 증가했다. 보건복지, 숙박음식, 전문과학 등 대부분 업종에서 늘어났고 도소매 및 정보통신업에서는 감소세가 지속됐다.

건설업은 76만2000명으로 전년비 1만7000명 감소했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17개월 연속 감소했다.

◆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10만1000명…전년비 9% 증가

1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9.0%)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4600명)의 신규 구직급여 신청자가 가장 크게 늘었고 제조업(2000명)과 도소매업(800명)이 뒤를 이었다. 정보통신업(300명), 농림어업(100명), 보건복지업(1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53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3.6%) 증가했다.

1인당 지급액은 151만2000원, 총지급액은 8032억원으로 445억원(5.9%) 증가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