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尹 탄핵 2차 변론준비기일 1월 3일…헌재 "어떤 사건보다 중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측, 기일연기신청서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준비기일 통지서 등 적법하게 송달돼 문제없어"
1월3일 2차 변준…"국가 운영 등에 미치는 심각성 등 고려"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절차가 본격화한 가운데, 윤 대통령 대리인단 측은 헌법재판소에 이번 사건에 대한 절차의 속도 조절을 요구했으나 헌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27일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1차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의 대리인단 선임이 늦어지면서 첫 변론준비기일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미지수였으나,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대리인 소송위임장을 제출하면서 정상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형식(왼쪽),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이날 변론준비기일은 수명 재판관인 이미선·정형식 재판관이 진행했다. 청구인 측 대리인으로는 헌법재판관 출신인 김이수 변호사, '내곡동 특검' 출신인 이광범 변호사 등이,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 측 대리인으로는 헌법연구관 출신 배보윤 변호사, 고검장 출신 윤갑근 변호사 등이 나섰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선임이 늦어진 점 등을 고려해 헌재에 기일연기신청서 제출했다. 하지만 이 재판관은 "탄핵소추의결서, 준비기일 통지서 등이 적법하게 송달됐고, 양측 당사자가 출석해 문제가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이 재판관은 "대리인 선임이 늦어 준비하는 데 (피청구인 측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라며 "이 점을 감안해 변론준비기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변론준비기일을 속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 측은 "현재 변호사들이 형사사건과 탄핵 사건을 같이 진행하는데 충분한 변호 인력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물론 이 사건이 가장 중요하고 국민들에게 해소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지금 계류 중인 탄핵 사건이 많이 있는데 이 사건을 제일 먼저 심리하는 재판관들의 협의나 근거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 재판관은 "대통령 탄핵 사건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며 "무조건 앞 사건부터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시급하고 빨리 해야 하는 사건부터 하기 위해 재판관 회의에서 의결한 것"이라고 답했다.

정 재판관은 "헌법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그렇기 때문에 형사소송에서만큼 피청구인의 개인적 권리보호를 보장해 주기 어렵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충분히 보장해 줄 것은 보장해 주겠지만 필요 이상으로 안 하거나 한다면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 측은 "소추인단에 비해 저희 대리인단 숫자가 너무 적다는 것"이라며 "충분히 준비해야 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일을 고려해서 잡아달라는 취지이다. 소송을 지연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 배보윤, 배진한, 윤갑근 변호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아울러 국회 측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주요 관계자 15명에 대해 증인신청을 냈다.

국회 측은 추후 수사기관 간 송치·이첩이 정리되는 대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 및 피의자신문조서 등 수사기록 인증등본 송부촉탁을 접수할 예정이다. 대상 기관은 군검찰,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경찰 등 3기관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변론준비기일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재판관은 "피청구인 측에서 기일이 촉박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국가운영과 국민에 미치는 중대성·심각성 등을 고려해 기일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