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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미 반도체 전면전선포, 선전 화웨이 반도체기지 상해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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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기지 미중 기술전 최일선에 구축
약 2조원투자 건평 210만평 메머드급
기존 둥관 연구개발 센터의 두배 규모
시내 60킬로미터 장삼각 기술 메카
일대에 中 반도체 산업 60% 집중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화웨이가 미중 기술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경제수도 상하이 교외 칭푸(青浦)구 진쩌(金澤)진에 화웨이 최대 규모의 롄추(练秋 )연구개발(R&D) 기지를 구축하고 나섰다.

7일자 닛게이 중문판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의 상하이 롄추 연구개발 기지는 총 부지 면적이 160ha에 달하며 건축물의 총 건평만 해도 약 210만㎡가 넘는 초대형 규모다.

화웨이의 상하이 롄추 R&D 기지 건립에는 일차 총 투자액만해도 총 100억 위안이 넘게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의 상하이 롄추 R&D 기지가 들어서는 칭푸구 진쩌(金澤)진은 상하이 시내에서 60킬로미터 정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화웨이는 2025년 안에 회사 내는 물론 중국 안팎에서 반도체 및 무선통신 관련 연구인력 3만 여 명을 모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공항의 한 승객이 중국 기술기업 화웨이의 인력개발 관련 책을 쇼핑백에 담아 이동하고 있다. 사진= 뉴스핌 촬영.  2024.12.10 chk@newspim.com

화웨이는 이미 본사가 있는 광둥성 선전시 북쪽 40분 거리에 동관 연구 개발 센터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상하이에 이의 두배 규모에 달하는 연구개발 기지를 건립하고 나선 것이다.

화웨이는 롄추 연구개발(R&D) 기지 구축과 함께 연구원들이 거주할 10여층 규모, 30여개 동의 아파트를 건립하고 있으며 일부 동은 이미 입주가 시작됐다.

인터넷 매체 닛게이 중문판은 이와별도로 상하이 시정부가 화웨이 R&D 기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철 및 역사 건설 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상하이는 미국의 뉴욕처럼 중국의 경제 수도이고 세계와 중국의 경제를 연결하는 최일선 교두보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광둥성 선전 본사 화웨이 로고. 사진=뉴스핌 촬영.  2024.12.10 chk@newspim.com

이런 점에 비춰볼때 중국이 자국 기업중 최대 규모가 될 화웨이의 새 R&D 기지를 상하이에 전진 배치한 것은 미국과의 기술전에서 전면전을 불사한다는 각오로 보여진다.

미국의 블랙리스트 제재 명단에 오른 화웨이는 인공지능(AI) 및 차세대 스마트폰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 조달에 차질을 빚자 기술 자력갱생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를 비롯한 그 주변 '창산자오(長三角, 장강삼각주)지역에는 중국 내 전체 반도체 산업의 60%가 집중돼 있다.

화웨이 상하이 롄추 R&D센터안에는 둥관 R&D센터 처럼 하천이 흐르고 센터내 트램도 운영된다. 화웨이 창업자인 런정페이(任正非) 최고경영자(CEO)는 화웨이의 롄추 기술 타운에 100여 개의 카페를 짖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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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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