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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정부, 연금개혁안 설문문항 왜곡 의혹…전진숙 의원 "여론 조작에 예산 써"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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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 복지위, 연금공단 국정감사 개최
소득보장 기능 최종안 제외…재정 위기 강조
자동조정장치 급여 축소 지급 표현도 완화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지난 8월 국민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개혁 필요성에 대한 인식 조사를 했으나 찬성을 유도하도록 문항을 수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8일 국민연금공단(공단)을 대상으로 연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김태현 공단 이사장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연구원은 지난 8월 국민연금 가입자 2800명을 대상으로 연금 개혁 필요성에 대한 인식 조사를 했다"며 "예산을 얼마나 썼고 어디에 썼느냐"고 질의했다. 김 이사장은 이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07 leehs@newspim.com

전 의원은 "정부는 지난 9월 4일 연금개혁안을 발표했고 밑 자료로 사용된 것으로 안다"며 "소요된 예산은 298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의원은 "노후소득 보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폐지 줍는 노인이 늘어나는데 폐지 줍는 노인이 몇 분인가"라고 물었다. 김 이사장은 "모른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폐지 단가는 1kg당 74원이고 일일 5시간 24분을 일해야 15만9000원을 번다"며 "2980만원은 187.4개월을 일해야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이 돈을 국민연금 관련해 여론을 조작하고 눈을 가리고 입을 막기 위한 돈으로 썼다"며 비판했다.

구체적인 설문지 내용에 대해 전 의원은 "황당하다"며 "초안은 국민연금의 소득보장 기능 설명이 있었지만 최종안은 재정 위기만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동조정장치에 대한 설명에 관해서도 초안은 급여 축소가 지급된다고 했는데 최종안은 자동 연금액 조정으로 완화해 표현했고 자동조정장치 동의가 2배 이상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 의원은 김 이사장에게 "이 초안을 최종안으로 바꾼 주체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대해 김 이사장은 "복지부와 협의했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연금정책과가 그랬느냐"며 "최종안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냐며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조사를 하느냐"고 질타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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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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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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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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