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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환경 생각하는 스마트 기술"...LS,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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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ISO45001 인증 글로벌 안전문화 구축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으로 생산효율·안전성 증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S그룹이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2021년부터 지주회사 내에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전, 환경, 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ESG 경영을 모니터링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S전선 직원이 데이터센터에서 랜케이블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S]

LS전선은 지속적인 HSE(안전·보건·환경) 분야 투자와 안전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전사 안전 전담본부인 안전경영총괄을 운영하고,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등 자체 기구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45001 인증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LS전선은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아이체크(i-Check)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력케이블과 전기설비에 IoT 센서를 통해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정전,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한다.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본격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전력 사용량이 많은 기업들 사이에서도 적극 검토 중이다.

LS일렉트릭은 안전환경지원부문을 중심으로 전사 차원 안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 전담팀을 운영하며 사업장 안전설비 관리, 안전점검, 임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청주 1사업장 G동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여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 생산효율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스마트 공장은 저압기기 라인의 생산량을 기존 7500대에서 2만대로 확대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60% 이상 절감했으며, 불량률을 6PPM으로 낮추었다.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 전경 [사진=LS]

LS MnM은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온산제련소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ODS는 전체 생산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하고 자동화해 안전과 효율성을 높였다. ODS 프로젝트는 올해 말 도입 완료 예정이며, LS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기대된다.

LS엠트론은 '전사 5대 환경안전 수칙'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라 위험성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S엠트론은 EPA Tier 4F 및 EU Stage V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 사출 공법을 통해 전기차 내장재 등 다양한 산업장비에 사용되고 있다.

E1은 2024년 3월 무재해 40년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 의식을 최우선으로 삼아 다양한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안전 환경 보건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이다. 또한, 안전환경포탈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LS그룹은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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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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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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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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