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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콘진원, 자카르타에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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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서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개소한다.

문체부는 문화 콘텐츠 분야 첫 번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콘텐츠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양성센터를 건립했다. 이는 문화 지원에서 콘텐츠로 공적개발원조 분야를 확장한 최초 사례이다.

인도네시아는 한류의 전략적 거점으로서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결과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호감 비율이 86.3%로 나타나 조사 대상 26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세종=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2019.12.12 alwaysame@newspim.com

지난해 1월 발효된 한-인도 네시아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는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로 '문화 콘텐츠'가 새롭게 포함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번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콘텐츠 산업 육성 경험을 공유, 한국 문화콘텐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인력양성을 기반으로 현지 콘텐츠 산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와 협력해 2027년까지 인도 네시아 6개 지역에서 최신 디지털 콘텐츠 장비를 갖춘 양성센터를 구축한다.

각 지역의 특성과 콘텐츠 산업 인력 수요를 반영해 센터별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모바일 콘텐츠', '문화예술교육 디지털 콘텐츠'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교육 대상은 문화콘텐츠 주요 소비계층인 현지 16~30세 청년세대이다.

'자카르타 양성센터'는 6개 지역 양성센터 중 최초로 개소하는 것으로, 올해 교육생 150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23년 기준 인도네시아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믄따리 텔레비전(Mentari TV)에서 한국 작품이 일본을 제치고 방영 시간 비중 1위 (52%)에 오른 만큼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현지의 관심은 매우 높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중 14세 미만 어린이 인구가 25% 이상으로 잠재력이 매우 큰 애니메이션 소비 시장이다. 자카르타에는 해당 분야에서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인력도 풍부해 양성센터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현지에 진출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과의 협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의 실천과제인 'K콘텐츠의 국제교류 추진'의 핵심 성과가 될 전망이다.

문체부는 아세안(ASEAN) 최대 경제 대국이자 빠른 콘텐츠 산업 성장을 보이는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K콘텐츠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보근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인도네시아는 중위 연령이 29.7세인 젊은 국가이자 정부 주도의 디지털 경제 구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콘텐츠 소비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양성센터 개소가 현지에 한국 콘텐츠의 문화적 영향력(소프트파워)을 확산하고, 양국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콘텐츠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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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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