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군수 "군정 성과 창출 공무원들에게 동기 부여"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에 기여한 류상훈 팀장과 오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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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왼쪽부터 우주항공추진단 오대현 주무관, 재무과 김요한 주무관, 점암면 신은호 주무관, 공영민 고흥군수, 주민복지과 박미나 주무관, 건설과 주영재 주무관). [사진=고흥군] 2024.09.02 ojg2340@newspim.com |
이들은 지방권 최초로 예타 면제를 추진해 산단 조성 기간을 단축했다.
우수공무원은 재무과 김요한 주무관, 점암면 신은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공무원으로는 박미나, 주영재, 고원주 주무관이 포함됐다.
군은 이들에게 근평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사례를 공유해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의 행정 수요에 맞춘 소신 있는 근무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