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단백질 음료 '프로틴에너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바쁜 일상 속 에너지 충전 및 일반 식사로 채워지지 않은 단백질 보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주요 성분을 강화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리뉴얼 출시된 '프로틴에너지' 초코, 커피 2종은 진한 우유단백질 21g을 함유했고 아르기닌 함량을 기존보다 높인 3000mg로 선보였다.

필수 아미노산 9종 BCAA 3500mg과 타우린 500mg, 비타민 B군 7종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 설계에 집중했다.

0Kcal 대체당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 부담감을 낮춰 식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패키지는 뚜껑 캡을 정중앙으로 위치시키고 슬림한 그립감의 멸균팩으로 변경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주요 영양 성분 강화를 위해 리뉴얼 제품의 용량을 4% 줄이고 가격도 4% 인하했다.

서울우유 프로틴에너지 2종은 전국 일반 유통점, 대형할인점,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의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