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진성준, 대통령실 '임대차2법 폐지' 주장에 "친부자 반서민 정책 도 넘어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론몰이로 무도한 정책 관철하려는 꼼수…민생경제 회복방안 내놓길"
성태윤 "전셋값 급등으로 부동산 시장 불안…임대차 2법 즉시 폐지해야"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1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임대차 2법 폐지'를 주장한 데 관해 "부자 감세에 무주택 서민까지 내쫓으려 하는 윤석열 정권의 친부자 반서민 정책이 점점 도를 넘어간다"고 비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론몰이로 무도한 정책을 관철하려는 꼼수는 버리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부터 내놓길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대차 2법은 2년 임차 계약 후 추가 2년을 보장하는 계약갱신청구권과 임대료 증액 상한을 이전 계약의 5% 이내로 제한하는 전·월세 상한제도를 말한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 DB]

진 정책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임대차 2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엔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래야 한다고 하더니, 이제 대통령실이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4년 동안 전세가 묶여서 집주인들이 4년치의 임대료 인상분을 한번에 올리기 때문에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 그러니 임대차 2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게 그들의 주장인데 과연 그렇냐"며 "임대차 법은 철마다 집주인 눈치를 보며 이삿짐을 쌌던 서민들의 주거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또 그는 "세입자가 원하면 최초 2년 계약이 만료된 이후 5% 한도의 월세나 전세보증금을 올려주고, 추가로 2년간 거주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시행 4년 만에 이제 시장에 안착됐다. 전셋값이 2년마다 오르는 것에서 발생하던 사회적 비용,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 걱정을 모두 줄여준 정책으로 평가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지난해 12월 국토연구원 조사에서도 현행 (제도가)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이 54.1%였다.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고작 9%에 불과했다"며 "안착된 제도를 국토부 장관, 또 대통령실 정책실장까지 나서서 폐지하자는 건 무슨 저의냐"고 따져 물었다.

진 정책위의장은 "전셋값이 뛰어오르고 있는 책임을 임대차법에 덮어 씌우려는 것이냐, 아니면 집 없는 서민들에게 2년마다 이사 다니는 게 싫으면 빚 내서 집 사라 종용하기 위해서냐"고 일갈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정권 내내 부자들 세금 깎아줘서 내수 경기가 살아났나, 아니면 서민들 살림살이가 조금이라도 나아졌나"라며 정부가 '초부자감세'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행은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같은 과감한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에 힘을 모아달라"며 "하반기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성 실장은 지난 1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도권 전셋값 급등 및 부동산 시장 불안의 원인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된 임대차 2법을 지목하며 "임대차 2법을 즉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전세사기특별법' 및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등을 포함해 총 8건의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