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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달달야행' 매일 야시장 활성화 이벤트

기사입력 : 2024년07월10일 15:20

최종수정 : 2024년07월10일 15:20

'나도 ESG 물총 명사수' 이벤트로 여름 더위 탈출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 매일시장이 오는 12일 '나도 ESG 물총 명사수' 이벤트와 함께 여름 특집 야시장 '달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물총 사격으로 플라스틱 쓰러뜨리기 이벤트를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승리한 참가자에게 예쁜 머그컵을 증정한다.

해남매일시장 야시장 달달야행. [사진=해남군] 2024.07.10 ej7648@newspim.com

해남읍 매일시장 야시장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땅끝달달 문화야행'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변모해 호평받고 있다.

예전에는 주로 공연과 먹거리 위주였던 반면, 이제는 4대주락, 공예체험, 꽝없는 돌림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야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4대주락으로 불리는 치맥, 무소, 부막, 건폭은 매일시장 먹거리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공예체험은 매일시장 2층 청년몰에서 청년 상인들과 공예전문가가 협업해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SNS 인증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주류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는 돌림판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새롭게 변화한 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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