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국 "채해병 특검 추천권 양보하겠다…순직 1주기 전까지 특검법 통과돼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국 "당대표로서 밝혀…조국혁신당이 특별검사 추천 안해도 좋다"
오는 20일 전당대회 전 마지막 최고위, 당대표 권한대행 김준형 의원 지명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일 "채해병 특별검사 추천권을 양보하겠다. 당 대표로서 밝히는데 굳이 조국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하지 않아도 좋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에서 1인, 비교섭단체에서 1인을 추천하도록 돼 있는 특검 추천권에서 조국혁신당이 비교섭단체 몫을 가져가지 않겠다는 뜻이다. 

조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해병 (순직) 1주기인 19일 전까지 특검법이 통과돼야 한다. 그게 국가를 위해 복무하다 숨진 채해병 영전에 바치는 위로의 첫걸음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조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금 정국은 꽉 막혀 있다.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 장면이 상징적"이라며 "야당 의원 질의 한 대목 때문에 국회가 갑자기 멈춰 섰다. 두 원내 교섭단체는 서로를 향해 적대감을 표시하며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해병 특검법을 놓고도 (여당은) 대통령실에 아예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라고 공표했다. 이래서는 안 된다. 여야 극한 대치를 풀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이 물꼬를 트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국회에 제출된 채해병 특검 법안엔 특별검사 추천권을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에서 1인, 비교섭단체에서 1인을 추천하도록 돼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야당만의 추천으로 이루어지는 특검 임명 절차는 권력 분립에 어긋난다, 위헌 사항이다'라고 주장한다"고 짚었다. 

동시에 "이를 거부권 명분으로 삼았다"며 "과거 윤석열 검사가 국정농단 특검 수사에 합류했을 때에도 야당 추천으로 특검이 임명됐다. 거부권을 쓰려고 들이대는 트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그렇지만 저희는 이렇게 특검 추천권을 양보하겠다"며 "채해병 특검 법안이 국회를 무사히 통과하고 대통령도 이를 재가해 특검이 임명되기를 간절히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채해병 특검법을 빨리 통과시키는 게 민심을 받드는 길"이라 부각했다. 

조 대표는 오는 20일 예정된 혁신당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4일 당대표직을 사퇴한다. 당대표 권한대행에는 김준형 의원이 지명됐다.

김보협 혁신당 대변인은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지방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를 위한 '공직선거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가 구성됐다고 전했다.

혁신당은 오는 20일 시작되는 예비후보 등록일정에 맞춰 5명 위원으로 구성된 자격심사위원회를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