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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감독 사퇴' 한화, 롯데 꺾고 3연승... LG, 2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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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감독을 떠나보낸 한화는 롯데를 꼴찌로 밀어내고 단독 8위로 올라섰다. LG는 SSG 김광현을 두들겨 5연승을 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다. 김광현은 2.2이닝 만에 7실점하며 8번째 통산 162승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대전 한화 12-3 롯데… 한화 정경배 감독 대행 첫 승리

성적 부진으로 사령탑이 떠난 한화가 28일 열린 홈경기에서 롯데를 12-3으로 이겼다. 정경배 감독 대행 체제로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려 롯데를 밀어내고 단독 8위가 됐다.

문동주. [사진 = 한화]

한화는 2-3으로 뒤진 5회말 박세웅을 두들겨 8점을 쓸어담았다.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고 이도윤이 몸에 맞는 공으로 4-3 역전했다.이어진 1사 만루에서 최재훈, 황영묵, 장진혁이 연거푸 적시타를 때렸고 김태연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0-3까지 도망갔다.

선발 문동주는 6이닝 8안타 3실점으로 시즌 3승(2패)을 챙겼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4.2이닝 11안타(1홈런) 3볼넷 10실점(9자책)으로 시즌 4패(5승)를 안았다. 페라자는 시즌 15호포를 날려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서는 등 4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잠실 kt 12-3 두산… 4연승 kt, 6위 SSG에 1경기차 추격

kt는 장단 13안타를 집중해 두산에 12-3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kt는 이날 패한 6위 SSG에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두산은 3연패에 빠졌다.

kt는 3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의 중월 투런 홈런에 이어 김민혁이 우전 적시타로 3-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5회초 3점, 6회초 2점을 더 도망간 kt는 7회초 배정대의 볼넷, 상대 실책, 로하스의 볼넷을 묶어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오윤석, 문상철의 적시타로 대거 4점을 뽑아 12-1까지 벌렸다.

문상철. [사진 = kt]

박병호를 밀어내고 주전 1루수로 자리매김한 문상철은 이날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3승(5패)을 챙겼다.

◆대구 키움 4-3 삼성… 키움 2연패 탈출, 삼성 3연패 수렁에

키움은 삼성을 4-3으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양팀은 3회까지 0-0 투수전을 벌이다 4, 5회 치고 받다 2-2 동점이 됐다. 6회초 이주형과 최주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변상권이 중전 1타점 적시타로 키움이 3-2 재역전했다. 이어 9회 1사 1루에서 송성문의 우전 1타점 적시타로 4-2로 벌렸다.

키움 마무리 주승우가 9회말 오재일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마지막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시즌 6세이브를 수확했다.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5피안타 2실점 1자책으로 시즌 5승(4패)을 거뒀다.

이날 kt로 전격 트레이드된 오재일은 2-4로 뒤진 9회말 대타로 나와 솔로포을 쏘아올려 홈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인천 LG 7-5 SSG… '김광현 7실점' SSG 7연패, LG는 5연승 30승 고지

6연패 수렁에서 팀을 구하려 선발 출격한 에이스 SSG 김광현이 안방에서 2.2이닝 7피안타(2홈런) 4볼넷 7실점으로 난타당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소 이닝과 최다 실점 타이이며 시즌 첫 '무 탈삼진'로 시즌 4패를 떠안았다.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삼진을 잡지 못한 건 2015년 5월 14일 인천 두산전 이후 9년 만이다.

김광현. [사진 = SSG]

김광현은 홍창기와 구본혁에게 스리런 홈런을 내주며 무너졌다. 아웃카운트를 8개 잡는 동안 공은 81개나 던졌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7㎞까지 나왔으나 제구력이 흔들렸다. 3회초 0-7로 뒤진 상황에서 한두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KBO리그 통산 161승을 거둔 김광현은 1승만 추가하면 정민철(161승)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제치고 단독 3위에 오른다. 하지만 이날 8번째 도전에도 승수쌓기에 실패했다.

LG는 흔들리는 김광현을 공략해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7-5로 이겼다. 5연승한 LG는 시즌 30승 고지에 올랐고 6위 SSG는 7연패를 당했다.

◆창원 KIA 11-8 NC… KIA 3연승 달리고, NC 5연패 늪으로

KIA는 창원에서 NC를 11-8로 눌렀다. 3연승을 달린 KIA는 1위를 지켰고 5연패 늪에 빠진 NC는 5위를 유지했다.

KIA는 2-1로 앞선 3회 타선이 폭발하며 6득점했다. 무사 만루 찬스에서 최형우가 좌전 2타점 적시타, 이우성도 중전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소크라테스가 우전 스리런 홈런(시즌 10호)을 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5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4승(2패)을 챙겼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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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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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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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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