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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국가반도체기금 호재에 상승 전환...상하이 31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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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124.04(+35.17, +1.14%)
선전성분지수 9507.75(+83.17, +0.88%)
촹예반지수 1830.96(+12.40, +0.68%)
커촹반50지수 738.65(+11.44, +1.57%)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지난 2거래일동안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했던 중국 증시는 27일 상승으로 반전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14% 상승한 3124.04로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에 3100을 하회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루 만에 3100선을 탈환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88% 상승한 9507.75, 촹예반지수는 0.68% 상승한 1830.96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오전장만 하더라도 약세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 정오 즈음에 중국 국무원 주도로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 3기(3기 대기금)가 설립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다.

3기 대기금의 자본금은 3400억위안으로 한화로는 약 64조7000억원이다. 중국 재무부를 필두로 국가개발은행, 상하이궈성(國盛)그룹,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등 19곳의 기관 및 기업이 출자했다. 2014년 9월 설립된 1기 대기금의 자본금이 987억위안이었고, 2019년 10월 설립된 2기 대기금의 자본금이 2041억위안이었던 점에 비하면 3기 대기금은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특징주로는 3기 대기금 호재에 힘입어 반도체 관련주가 대거 상승했다. 바오리디(寶麗迪), 룽다간광(容大感光), 양판신차이(揚帆新材), 퉁청신차이(彤程新材), 장장가오커(張江高科), 둥팡자성(東方嘉盛), 보퉁지청(博通集成)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형주인 룽신중커(龍芯中科)가 12% 상승했고, 중신궈지(中芯國際)가 7%, 베이팡화촹(北方華創)도 5% 이상 상승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관련주도 상승했다. 신쉰다(新訊達), 카이춘구펀(凯淳股份), 싱후이구펀(星徽股份), 콰징퉁(跨境通)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중국 국무원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수출 증진을 위한 해외 창고 건설 추진에 대한 의견'을 심의 통과시켰다는 보도가 이날 주가를 끌어올렸다. 중국은 정책적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테무(Temu), 쉬인(Shein)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최근 들어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1분기 국경간 전자상거래 무역 총액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5776억위안이었다. 이 중 수출액이 4480억위안으로 수입액인 1296억위안을 압도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09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11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7일 추이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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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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