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영주 '효문화진흥원' 공채 불공정 논란 일파만파...시민단체, 재심사 요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주시 담당 관계자 " '최고·최저점 배제' 아닌 전체 합산 채점키로 결정...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
영주시, 면접 등 채용 결과 현재까지 발표안해...내주 중 예정된 이사회 의결 결과 '주목'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최근 시행한 '효문화진흥원' 직원 채용 관련 심사 과정의 불공정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편향적 심사 과정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자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재심사 요구와 함께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는 (재)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의 본격 개원을 앞두고 지난 4월1일, 원장과 팀장,직원 등 6명의 임직원 채용을 공개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를 거쳐 이달 2일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당시 면접시험에는 영주시가 인선한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례적으로 영주시의회에서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심사위원 위촉 과정에서 영주시는 시의회에 위촉공문을 발송했으나 의회사무국은 '심사위원 참석 거부'키로 결정하고 이번 면접시험 심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영주시가 최근 시행한 '효문화진흥원' 직원 채용 관련 심사 과정의 불공정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편향적 심사 과정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자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재심사 요구와 함께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4.05.08 nulcheon@newspim.com

면접시험 채점 방식은 직업의 이해도(20), 창의성(20), 전문지식(20), 인성예절(20), 의사소통능력(20) 등의 면접항목에 100점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공정한 편파 논란은 면접시험이 치러진 후 불거졌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지역 D대학 A교수는 관련분야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응시자 B씨에게는 최저 점수인 낙제점을 부여하고 '효문화' 등과 전혀 관련성이 없는 산림계통의 경력을 가진 C씨에게는 최고점인 100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지역 시만단체는 "심사 과정에서 D대학교 A교수의 비상식적인 채점으로 인해 함께 심사에 참여한 3명의 심사위원의 채점을 무력화시켜 순위가 뒤집히는 결과가 초래됐다"며 불공정 의혹을 제기했다.

또 시민단체는 "A 교수는 관련분야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B 씨에게는 낙제점을 주고 효문화와 전혀 관련성이 없는 산림계통 경력을 가지 C 씨에는 100점을 부여해 보편적인 심사기준을 크게 벗어난 편파적인 채점으로 스스로 의혹의 소지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심사 과정에서 지자체가 공모 등의 통한 인사 채용의 경우, 최고점과 최저점수를 준 심사위원의 채점은 배제하고 나머지 심사위원의 채점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통상적인 심사기준이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개채용 관련 편파적,불공정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해 영주시의 담당자는 "효문화진흥원을 개원하면서 심사 기준을 정할 때 심사위원 전원의 점수를 합계하기로 결정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곧 통상적 관례인 최고점.최저점을 배제하지 않고 심사위원 전원의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를 결정했다는 것.

'영주시의 다른 부서가 주관하는 인사 채용 관련해 '전체 합산 방식'이 아닌 '최고점.과 최저점 배제' 방식을 적용한 사례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담당자는 "다른 부서의 경우는 확인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또 '전체 심사위원 합산 방식을 택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심사위원이 4명으로 소수여서 점수를 합산하기로 부서 내에서 결정하고 이를 면접시험 당시 심사위원들에가 고지했다"며 "일부러 그렇게 정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영주시는 채용공고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공채 배경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불공정 편파논란이 일고 있는 이번 공채 관련 면접 등 시험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으나 현재까지 채용 결과 등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와관련 담당부서 관계자는 "면접 등 채용 결과는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다"며 "(효문화진흥원의) 이사회 의결을 거쳐 채용 결과를 발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문화진흥원 이사회는 다음 주 중에 열릴 것으로 알려져 이번 공채 결과 등의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사진
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