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디엑스앤브이엑스, '신약 개발·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속도..."성장동력 확보 주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매출 전년比 45% ↑…수익성은 악화

이 기사는 4월 16일 오후 4시2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수익성 악화에도 신약 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주력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매출은 중국법인의 사업 성과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외형 확대를 이뤘다는 평가다.

[로고=디엑스앤브이엑스]

16일 DXVX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억원(45%) 증가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12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2021년 3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가 이듬해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했으나 다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DXVX 관계자는 "연구개발(R&D) 핵심 인력을 확충하느라 비용이 소요돼 수익은 줄었다"며 "경영진 5명이 스톡옵션을 자진 반납하면서 회계상 손실이 반영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매출은 최근 2년간 크게 증가했다. 2021년 75억여원에서 2022년 322억원으로 4배 이상 늘었으며 지난해 467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설립한 중국 자회사 DxVx BJ(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가 설립 1년 만에 매출 148억원, 영업이익 39억원(26%)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올해는 매출 380억원, 영업이익 25% 달성 목표를 세웠다.

중국법인의 주력사업은 의약품으로 항생제군과 구강염 치료제, 피부질환 치료제, 안과질환 치료제 등 중국 전역 106만개 기초 의료기관에서 처방 수요가 많은 기본 의약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2021년 회사를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라선 한미약품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북경한미약품에서 쌓아온 경험과 입지가 중국법인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구개발비용 비용을 2022년 13억원에서 지난해 37억여원으로 늘린 회사는 올해도 mRNA 항암백신과 비만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mRNA 항암백신의 경우 전임상 약효 평가를 위한 물질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GLP-1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 개발에도 뛰어든다. 주사용 GLP-1 비만치료제가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통증과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있어 이를 개선한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현재 전임상 시험용 후보 물질 합성 단계에 있다. 이 외에도 관계사인 영국 옥스포드 백메딕스(OVM)의 펩타이드 항암백신을 비롯해, 대사질환 치료제, CLIDEX 동반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DXVX 관계자는 "옥스포드 백메딕스(OVM)의 펩타이드 항암백신 'OVM200'는 임상 1a상을 완료 후 영국에서 1b상을 진행 중"이라며 "연내 기술이전을 하고 한국과 중국, 인도 등에서 상업화를 목표로 임상 1b/2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사업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플랫폼과 전국 주요 거점 병원들과 비대면 진료, 자문 상담 서비스, 의약품 및 의료 정보 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웹기반의 비대면진료 중계 플랫폼 'KHUB 비대면진료' 오픈 베타서비스를 열고 파트너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KHUB 비대면진료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원격진료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언제 어디서나 의사의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의료 취약지역이나 고령자들의 의료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란 기대가 모인다.

DXVX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매출이 미미했으나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우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내실을 채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