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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격전지] '중랑구갑' 서영교 vs 김삼화 여성 대전…4년만 '리턴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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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단수공천 4선 도전
김삼화 전 의원, 경선 승리로 與 공천 확정…리턴매치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오는 4·10 총선을 위한 여야의 공천이 최종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서울 중랑구갑에서는 여성 후보들 간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5일 현역인 서영교 최고위원을 단수공천했고, 국민의힘에선 김삼화 전 의원이 지난 9일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 표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중랑구갑에서만 3선을 지낸 서 최고위원과 김 전 의원은 4년만의 '리턴 매치'를 치르게 됐다.

앞서 직전 선거였던 제21대 총선에서 서 최고위원은 57.76%(5만5185표) 득표율을 기록해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온 김 전 의원의 36.28%(3만4670표)를 21.48%p(포인트) 격차로 꺾는 저력을 보였다.

서울 중랑구는 본래 동대문구의 일부였다가 지난 1988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면목동·상봉동·중화동·묵동·망우동·신내동 등이 분리되며 독립했다. 이에 따라 선거구 역시 같은 해 치러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분리되어 '중랑구갑'과 '중랑구을'이 신설됐다. 이후 2000년 제16대 총선 당시 중랑구을에 상봉2동·망우3동이 편입된 것을 제외하고 중랑구는 별도의 선거구 구획에 변화 없이 유지되는 중이다.

현역인 서 최고위원이 19대 국회부터 내리 3선을 지낸 중랑갑은 역대 총선 중 18대를 제외하고 보수당이 전패한 대표적 '보수 험지'다. 특히 서 최고위원은 정치 신인으로 나섰던 19대 총선에서 김정 당시 새누리당 후보와 17.2%p 득표차로 승기를 거둔 이래, 20·21대 총선 모두 2위 후보와 20%p 넘는 격차를 유지했다.

보수 진영이 유일한 승리를 거둔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는 유정현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40.51%(2만7419표)를 득표, 2위인 이상수 무소속 후보와 9.34%p 차이로 승리했다. 당시 진보 진영은 임성락 통합민주당 후보가 13.34%(9033표)를 얻는 데 그쳤다.

1964년 경북 상주 출생의 서 최고위원은 당내 '친명(親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중진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동대학원에서 공공정책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동아시아학으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 

서 최고위원은 정계 입문 전인 1988년부터 10여년간 중랑구에서 무료 도서 대여실과 주부대학을 운영하기도 했다.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제19대 총선으로 원내에 입성해 원내부대표 및 대변인 등 당직을 두루 거쳤다.

1962년 충남 보령 출생의 김 전 의원은 본래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이후 바른미래당 원내부대표와 수석대변인 등을 지냈고, '미투운동' 국면 당시 이른바 '이윤택 처벌법'으로 불리는 미투응원법을 대표발의했다. 당시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후 김 전 의원은 제21대 총선 중랑갑 후보로 미래통합당에서 공천을 받아 출마했으나 서 최고위원에게 20%p가 넘는 격차로 밀려 낙선했다. 낙선 이후엔 본업인 변호사로 복직했다 국민의힘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서울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예비후보로 출마를 준비했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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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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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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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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