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中 선저우 16호 '우주 육종' 볍씨 8696개 연구소 인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우주에서 육종한 볍씨를 지구로 가져와 현지 농업연구소에 인계했다고 중국신문사가 29일 전했다.

해당 볍씨는 '난셴다오샤미(南縣稻蝦米)'라고 불리는 육종이다. 후난(湖南)성 이양(益陽)시 난南현(縣)에 위치한 후난성 농업과학원이 만들어낸 육종으로, 향긋하고 부드러운 특징을 지니며, 성공적으로 브랜드화됐다.

난셴다오샤미 볍씨 8696개는 지난해 5월30일 중국의 유인우주선 선저우(神州)16호를 타고 우주로 향했다. 중국의 우주정거장인 톈궁(天宮)에 5개월여 머무르다가 우주인들과 함께 지난해 10월31일 중국으로 되돌아왔다.

우주 육종은 종자를 우주로 가져간 뒤 고에너지 입자인 우주방사선과 미세 중력에 노출시켜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유도해 새로운 형질의 종자를 얻는 방법을 뜻한다.

모든 종자가 형질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종자중 더 좋은 형질을 발현하는 것을 선별해 번식시켜 형질을 안정화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우주육종은 돌연변이가 더욱 잘 일어나며, 종자가 손상될 가능성도 적다. 또한 신품종 개발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은 우주 육종한 밀과 벼를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중국은 우주 육종한 쌀, 밀, 옥수수, 대두, 목화, 토마토 등 종자 200여종에 대해 재배를 승인했다.

선저우 16호에 탑재되어 우주에 머무르다가 이번에 돌아온 볍씨 8696개는 지난 27일 후난성 농업과학원에 인계됐다. 후난성 농업과학원은 볍씨를 이용해 실험 재배 및 후속 평가를 진행하며 우수 육종 식별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산량이 높고, 병충해와 가뭄에 더 잘 견디는 육종을 창출해 내겠다는 것이 목표다.

한편, '난셴다오샤오미'는 한 논에서 쌀과 민물가재를 동시에 키우는 방식으로 재배된다. 둥팅(洞庭湖)호 주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일반 백미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10월31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6호가 지구로 귀환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