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오전 1시56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69km 지점에서 6t 택배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발화 4시간 37분만인 이날 오전 6시35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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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시56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69km 지점에서 6t 택배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19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6t 트레일러가 부분 소실되고 6t 규모의 택배 물품 중 절반 가량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택배물품 하차 작업 등으로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소방과 경찰은 브레이크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