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왜관역 인근 철길에서 60대 남성이 주행하던 화물열차에 치여 숨졌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5분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역에서 산동역 방향 1.3km 지점에서 '열차에 사람이 치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60대)씨를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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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경찰서[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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