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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④ 경기도 숨겨진 '인스타 명소'... 나만의 '인생 샷'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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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색현터널·안성 안성팜랜드·안산 탄도항·연천 호로고루·김포 라베니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 도민들에게 숨은 보물 찾기 같은 아름다운 명소들 중 4편은 '나만의 인생 샷 남기자'라는 주제로, MZ세대의 감성과 트렌디함이 잘 녹여져 있는 핫스폿들을 통해 '인스타그래머블'을 실현시켜 줄 여행지를 소개한다.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MZ세대는 디지털 환경과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다. 이들은 여행지를 고를 때도 특별한 감성이나 '신박한' 곳을 선호한다.

색현터널 입구 앞에서 자전거와 함께 감성 인생샷을 찍고 있는 사진. [사진=인스타그램 @be.colorful, 인스타그램 @goodmorningcody]

그들에게 소셜미디어 사진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됐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뜻의 '인스타그래머블'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여행지에서 나만의 인생 샷을 남기고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하는 행위는 이것을 보는 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숨겨져 있던 스팟이 SNS에서 유명해지면서 핫플레이스가 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MZ세대들이 '좋아요'를 부르는 인스타그래머블한 SNS 속 인기 여행지를 모아 보았다.

◆ 가평 색현터널 : 아는 사람만 아는, 혼자만 알고 싶은 비밀장소

가평읍 상색리와 청평면 상천리를 연결하는 빛고개가 있다. 빛고개의 한자어가 색현(色峴)이라 경춘선 열차가 다니던 이곳 터널의 이름은 색현터널이 되었다.

색현터널 안 아름다운 조명 아래 세워진 자전거 사진. [사진=인스타그램 @be.colorful, 인스타그램 @goodmorningcody]

지금은 자전거길로 바뀌었고 423m의 터널 하나뿐이지만 인생샷 명소가 되었다. 터널 끝 타원형 프레임 안에 계절의 감성을 담은 멋진 '터널샷'을 얻을 수 있다.

오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생길 정도로 SNS 핫플레이스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에는 자전거 소품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자전거는 인근 카페 플로레에서 빌릴 수 있다.

카페에서 약 10분 정도 고갯길을 오르면 인생샷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안성 팜랜드 입구. [사진=경기도 멀티미디어]

◆ 안성 안성팜랜드 : 못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곳!

약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체험목장. 봄이면 호밀과 유채, 장미꽃과 꽃양귀비가 흐드러지고,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목장길 따라 끝도 없이 펼쳐지고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 밀렛(조)이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인생샷의 성지다.

전문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래머들에게도 유명하다. 계절적 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축들을 직접 만져보는 가축한마당, 양떼몰이, 도그쇼 공연을 볼 수 있으며 먹이주기체험, 승마체험, 낙농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안성 팜랜드 전경. [사진=경기도 멀티미디어]

가축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주며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소, 거위, 당나귀 등 다양한 가축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도 있어 색 다른 가족 사진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곳이다.

또 자연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마스터피스' 인생샷 작품을 건질 수 있어 사진작가나 가족들에게 모두 열린 추억 명소가 될 것이다.

◆ 안산 탄도항 : 누에섬과 풍력발전기 너머 환상적인 저녁노을

탄도항 전경. [사진=경기도 멀티미디어]

대부도 해솔길 6코스의 종점이자 7코스의 시작점인 탄도항은 환상적인 저녁노을로 유명하다.

일명 '세쌍둥이'로 불리는 높이 100m의 풍력발전기 3기와 누에섬을 배경으로 해넘이 순간을 찍기 좋은 곳이다.

하루 두 번 열리는 바닷길을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은 보너스다. 바닷길을 걸어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등대전망대를 보기 위해서다.

탄도항 일몰 전경. [사진=경기도 멀티미디어]

전망대에 오르면 인근의 섬과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갯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해설사 가이드를 받으며 갯벌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안산어촌민속박물과 바다향기수목원도 가까이 있어 함께 돌아보기 좋다.

◆ 연천 호로고루 : 삼국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인생샷에 담다!

호로고루 전경. [사진=연천군 공원관리과]

임진강 북쪽 수직의 현무암 절벽 위에 있는 옛 고구려 성터이다.

역사적 의미는 물론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성벽으로 오르는 길, 연천 호로고루 내 '하늘계단'으로 불리는 높은 계단은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되면서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계단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환상적. 특히 탁 트인 임진강과 주변 들녘이 한눈에 들어온다.

호로고루 전경. [사진=연천군 공원관리과]

9월이면 만개한 해바라기가 들녘을 가득 채우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샛노란 해바라기밭 너머로 불룩 솟은 성채의 모습은 꽤 이국적이다. 산책로와 잔디광장에서 가볍게 거닐며 힐링하기에도 좋다.

◆ 김포 라베니체 : 금빛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베네치아풍 야경!

아름다운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닮은 곳이다.

라베니체 전경. [사진=김포시 홍보담당관실]

라베니체 마치 애비뉴(Laveniche March Avenue)가 정식 이름이다.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전체 길이 2.68㎞의 인공수로 금빛수로는 라베니체와 수변공원, 리버워크의 통칭이다.

낮에는 수면 위로 윤슬이 별빛처럼 반짝이고, 밤이면 초승달 모양을 한 문보트가 빛을 내며 떠다닌다.

상가의 불빛이 물에 반사되며 색색으로 빛나는 야경 때문에 '김포의 베네치아'로 떠올랐고, 드라마와 예능의 단골 촬영지가 되었다. 맛집 탐방과 쇼핑은 물론 다양한 수상보트를 타볼 수 있는 것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라베니체 야경. [사진=김포시 홍보담당관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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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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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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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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