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금산 BRT 확대' 가시화하나...금산군·대전시 '같은꿈'

기사입력 : 2023년11월28일 16:07

최종수정 : 2023년11월28일 17:14

박범인 군수 "확대" 의견에 이장우 시장 "찬성"으로 화답
이 시장 "금산~충북권 광역교통망 추진 바람직" 힘 더해
두 단체장 사실상 '맞손'...'메가시티 충청' 본격화 기대 ↑

[대전=뉴스핌] 오영균·김수진 기자 =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가 '충청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BRT(Bus Rapid Transit·간선급행버스체계) 대전~금산 확대 주장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찬성'으로 화답했다.

두 단체장이 뜻을 함께 하고 있는 만큼 두 도시 간 교통망이 구축될 경우 '대전·금산군 통합' 추진이 순풍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뉴스핌] 김수진기자 = 28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박범인 금산군수의 대전~금산 간 BRT·경전철 확대 요구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2023.11.28 nn0416@newspim.com

이 자리에 이 시장은 최근 박범인 금산군수의 대전~금산 간 BRT·경전철 확대 요구에 대한 <뉴스핌> 질문에 "아주 찬성"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더해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실 교통시스템은 금산뿐만 아니라 충남 계룡, 공주, 충북 옥천, 영동, 청주 그리고 세종으로까지 (확대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으로 해야 한다"며 박범인 군수 주장에 적극 동조했다.

더구나 자신의 공약인 도시철도 3·4·5호선을 확대해 금산군으로 연결하는 가능성도 언급해 주목됐다.

이 시장은 "(계획 중인) 도시철도 3호선이 동구 산내(종점)에서 끝날 경우 이를 (더 넓게)연결하는 부분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혀 도시철도 3호선의 금산 확장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한 말을 했다.

또 충남권에 이어 충북권과의 교통망 확충에 본격 나설 것을 예고해 이목을 끌어 당겼다.

이 시장은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과 김영환 충북지사가 조만간 대전시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광역철도를 충북 영동으로 확장하는 것도 협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돌이켜보면 대전과 금산 통합 분위기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먼저 물꼬를 튼 셈이다. 최근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에 따른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 시장이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한 편입과 통합을 꺼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사진 왼쪽) 지난 7일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금산 통합을 고민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가 21일 본지 주최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 시상식'에서 "BRT와 경전철이 금산까지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023.11.21 gyun507@newspim.com

지난 7일 이 시장은 "충청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금산, 옥천 등 동일 생활권의 소도시 통합을 고민해야 한다"며 "논의 시에는 이를 위한 주민 의견이 가장 존중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 발언에 금산군이 가장 먼저 반응했다. 대전 동구와 맞닿아 있는 금산군은 그동안 대전 편입이 자주 거론돼 왔다. 하지만 이런 저런 정치적 이유 등을 이유로 매번 논의 자체에 그쳤다. 그러는 사이 군소도시의 인구 소멸이 본격화되고 지역 통합으로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정치권이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이번이 기회'라는 분위기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이 시장의 발언에 답하듯 실제로 박범인 금산군수도 뉴스핌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 시상식'에서 "BRT나 경전철을 금산까지 확장해 대전~금산간 교류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현안으로 급부상한 '충청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서는 동일 생활권인 대전시와 금산군의 대중교통망이 우선 확보돼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BRT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논리다.

전문가들은 BRT가 금산으로 확대될 경우 대전~금산~세종이 동일생활권으로 연결돼 실제 효과도 엄청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나 국회, 정부, 지역 단체장 등의 정치·행정적 흐름에 따라 BRT 광역버스체계 금산 확대가 추진된다면 두 지역 간 통합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나갈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첫 무대 공개... 찬주 '개꿈'과 '춤' 선봬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의 본선 첫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총 40명(팀)의 실력자들이 12일(오후 4시 10분)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2팀씩 출연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로 지난해 '음악의 탄생'에 이은 시즌2 대회다. 올해는 모든 대회 과정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히든스테이지' 본선에 출전한 찬주가 본사 스튜디오에서 자작곡을 부르고 있다. 2024.04.10 oks34@newspim.com 본선에 오른 40명(팀) 중 12일 첫 출연자로 나서는 주인공은 찬주(본명 안찬주)다. 찬주는 자작곡인 '개꿈'과 '춤'을 부른다. '개꿈'은 꿈을 꾸면서 느꼈던 감정을 노래로 옮긴 곡으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곡이다. '춤'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졌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초록이 넘실거리는 계절을 맞는 기쁨을 춤으로 표현한 곡이다. 찬주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참여를 계기로 많은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그 과정에서 음악적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찬주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이유에 대해 "나의 자아를 사람들에게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언어를 뛰어넘어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음악이 가진 장점"이라고 밝혔다. 평소 이소라와 산울림의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부른다고.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히든스테이지' 본선에 출전한 찬주가 자작곡을 부르고 있다. 2024.04.10 oks34@newspim.com 찬주의 노래를 듣고 응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12일 오후 4시 10분부터 유튜브에서 'KYD'(코리아유스드림)나 '히든스테이지를 검색하여 들어오면 된다. 누구든 유튜브에 들어와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고, 미래의 K-POP을 이끌고 나갈 젊은 싱어송라이터들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지난달 10일 마감된 '히든스테이지' 시즌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본선무대가 마무리 되면 톱10을 선발한 뒤 9~10월 사이에 순위결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히든 스테이지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oks34@newspim.com 2024-04-11 08:00
사진
"이스라엘, 전면전은 피하면서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 주말 이란으로부터 역사상 유례없는 영토 직접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피하면서도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채널12가 보도했다. 채널12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이날 2번째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보복 대응을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방송은 전시 내각이 지난 14일 드론 및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전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에게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에 대응하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일을 향해 드론 및 미사일을 발사한 후 요르단 암만 상공에 드론이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4.16 mj72284@newspim.com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따른 보복 조치로 14일 새벽 이스라엘에 300여 대의 무인기와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중 99%는 이스라엘과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 의해 요격됐다. 전시 내각은 미국과 연합해 이 같은 보복 작전을 벌이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 바이든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에 나설 경우 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란은 지난 주말 공격이 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 대응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추가로 긴장감을 고조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영국 측에 이 같은 뜻을 전하면서도 이스라엘이 보복에 나선다면 즉각적으로 이전보다 강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이 사이버공격이나 이란의 국영 석유 인프라 시설 등을 겨냥한 공격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과거에도 이란의 핵 프로그램 관련 인사나 인프라를 겨냥한 바 있다. 분석가들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직접 겨냥하지 않고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proxy)를 공격할 수 있다고도 본다. 다만 이들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이 깊은 지하에 자리 잡고 있어 이를 직접 공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mj72284@newspim.com 2024-04-16 01:4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